그러나 사고가 완전히 수습된 건 아니었습니다. 현장에서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은 이틀째 계속됐는데요. 이날 화재로 22명이 사망, 8명이 중경상을 입었고, 1명은 실종 상태였죠. 소방당국은 이날 인원 100여 명, 구조견 두 마리를 투입해 실종자를 찾아 나섰습니다. 결국 현장 합동감식 과정에서 마지막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추가로 수습됐습니다. 이로써...
이는 장애인의 이동권 증진 및 사회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전동보장구 운행 중에 사고가 발생하면 최대 2000만 원 내에서 보험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중증 장애인의 병원 방문 등 이동 편의를 위한 ‘동작 행복카’를 무료로 운영 중이다. 콜센터로 사전 예약하면 동작구와 인근 자치구 등 도착지점까지 이동 서비스를 지원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32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도봉구 방학동 화재사고 현장을 26일 경찰과 소방이 합동 감식한다.
도봉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도봉구 방학동 23층짜리 아파트의 발화지점으로 추정되는 3층 내부에서 경찰과 소방당국이 합동 현장 감식을 진행한다.
전날 소방 당국과 경찰에 오전 4시 57분께 도봉구 방학동의 23층짜리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항공기 운항이 전면 중단되면서 오후 3시까지 제주공항 기점 국내선 도착 137편과 출발 122편이, 국제선 도착과 출발 각 1편이 결항했습니다. 또 김포·청주, 중국 푸동발 항공편 5편이 회항했죠.
현재 제주 전 지역에는 대설특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기상청은 23일까지 제주 산지에 많게는 30㎝ 이상의 눈이 더 내리겠다고 예보했는데요. 눈뿐만 아니라 급변풍(윈드시어)...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 기준 제주 출발·도착 항공편 213편이 결항 또는 사전 결항한 것으로 나타났다. 항공편은 카눈이 수도권 방향으로 이동함에 따라 제주가 태풍 영향권에서 벗어나더라도, 다른 지역 공항의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아 차질이 우려된다.
육지에서는 고속열차(KTX)와 일반 열차가 멈춰 섰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이날 오전 6시 32분께 서울 지역에서는 경계경보 사이렌이 1분간 울려 퍼졌고, 5분여 뒤인 오전 6시 41분께 위급재난문자가 도착했습니다. 서울시는 이 문자에서 “오늘 6시 32분 서울 지역에 경계경보 발령. 국민 여러분께서는 대피할 준비를 하시고, 어린이와 노약자가 우선 대피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길 바랍니다”라고 안내했습니다. 경계경보는 적의 지상공격 및 침투가...
사고 해역보다 물살이 약한 곳으로, 수색과 인양 작업이 더 용이할 것으로 당국은 판단했다.
이동 속도는 시속 1∼1.5 노트로 다음 날인 7일 오전 5시께 목표 지점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당국은 대허사도 앞 해상에서 인양과 수색 작업을 할 계획이다. 목포항까지 이동시간으로는 7시간가량 걸릴 것으로 해경은 추정했다.
청보호는 지난 4일 오후 11시 19분께...
조난버튼을 누르면 해경이 사고 지점에 도착하기 전 인근에 조업 중인 어선에 구조요청을 취할 수 있기 때문에 발 빠른 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다. 이 같은 방식을 통해 긴급 구조된 인원만 최근 3년간 연평균 500여 명에 달한다.
또 어선안전의 날(매월 1일)에는 현장점검을 통해 조난신호 오작동 여부를 파악해 조난버튼 사용으로 인한 구조 실효성도 높여 나갈...
사고 현장에는 우리 교민인 영사 협력원이 급파됐으며 영사 또는 공관원 등도 조만간 도착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탑승자 가족들과도 긴밀하게 소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덕수 국무총리도 외교부에 "추락 항공기에 탑승한 것으로 추정되는 우리 국민의 가족에 대해 신속하게 연락체계를 구축하라"며 "가족에게 현지 상황 등을 충실하게 설명하고...
심폐소생술 시행 전 주변인에게 119 신고와 함께 심장충격기를 찾아줄 것을 미리 요청하고, 심장충격기가 도착하면 지체 없이 시행해야 한다. 심장충격기의 전원 버튼을 누르고 두 개의 패드를 부착한 뒤 심장충격기의 지시에 따르면 된다.
심폐소생술 자격증을 미리 취득해두면 사고 현장에서 도움이 될 수 있다. 심폐소생술 자격증에는 BLS, KALS, ACLS 등이 있으며...
이후 관계자들은 배편으로 금일 새벽 2시 10분(한국시각) 세부 섬에 도착했다. 이에 따라 현장수습과 사고조사 착수를 위한 필리핀 당국과 협의를 시작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또 1차 특별기와 별도로 세부공항의 일부 이착륙 허용에 따라 오늘 2차 특별기를 보내 사고기 체류객 수송 등 희망자를 본국으로 수송할 계획이다.
현재 필리핀 당국은 세부공항 이착륙...
소방당국에 따르면 15일 저녁 6시께 ‘지름 30~40cm 정도의 땅꺼짐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사고지점을 확인 한 후 차량 통행을 통제했다고 합니다.
땅꺼짐 장소 인근으로 철도가 다니나 관련 피해는 없었습니다. 새서울철도 측은 땅꺼짐이 발생한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파손된 도로를 메우는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신사역 인근뿐만 아니라 지난 8일부터 수도권과...
관할 소방대가 도착했을 때 이미 화재 진압이 거의 완료된 상태였다.
화재 발생 지점은 주변에 많은 상가가 밀집해 있어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다.
조 소방장은 “어떤 소방관이라도 당시와 같은 화재 현장을 목격했다면 본능적으로 행동했을 것”이라며 “큰 피해가 나지 않아 다행이고, 현장에서 화재 진압을 도와 소화기를 가져다주고 협력해 준...
대만 해역 사고지점 인근에서 발견된 시신 2구가 '교토1호'에 탑승했던 한국 선원인 것으로 9일 확인됐다.
외교부 당국자에 따르면 지난 8일 교토 1호 사고지점 인근 해상에서 인양된 시신 2구에 대해 관계기관이 조사를 벌인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
시신은 조난 사고가 발생한 지점에서 북서쪽으로 4.5해리 떨어진 지점에서 인양됐으며, 현지 병원에 안치 중이다....
떨어진 지점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3012함은 오전 1시 34분경 사고를 인지했다고 한다. 이에 곧바로 구조 작업을 펼쳐 1시 47분경 기장을 구조했고, 이후 오전 2시 10분경 부기장과 전탐사를 구조했으나 이들은 숨졌다.
추락한 S-92 헬기는 7일 오후 9시 5분께 김해공항에서 이륙해 오후 10시 18분경 제주 공항에 도착했다. 연료를 채운 뒤 오후 11시 9분...
약 2분 후 3225피트 지점에서 전송이 중지됐다.
항공 안전 컨설턴트이자 보잉 737 전 조종사인 존 콕스는 “이상한 움직임”이라며 “비행기가 이렇게 추락하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보잉 737-800 여객기는 2019년 두 차례의 치명적인 추락 사고를 내고 운항을 중단한 보잉 737 맥스보다 오래된 모델이다. 보잉 737 맥스는 중국에서 상업 비행을 재개하지...
A씨는 당시 스마트워치를 이용해 경찰에 신고했으나, 경찰이 스마트워치 위치 정보를 따라 피해자 집에서 500m 떨어진 지점으로 향하는 등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습니다.
이후 경찰은 2차 신고가 접수되고서야 피해자 집으로 향했으나 현장에 도착했을 땐 이미 범행이 저질러진 뒤였습니다.
그런데 24일 YTN의 보도에 따르면 생전 피해자의 신변보호를 담당했던...
초기 화재가 발생했을 때 소방차나 소방 인력 등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 골든타임을 빠르게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화재 지점을 설정하면 인공신경망 학습을 통해 별도의 조종 없이 무인 및 자동으로 왕복 비행한다. 다수의 AI 무인비행체를 활용하면 대형 화재를 일시에 진압할 수 있으며 소방 인력이 대응하기 어려운 산불, 초고층빌딩 등의 화재 현장에서도...
17일 경기도 이천 쿠팡 덕평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다음 주 중 본격적인 화재 원인 조사에 돌입한다.
경기남부경찰청 수사전담팀은 내주 초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경기소방재난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합동 감식을 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번 화재는 발생 닷새 만인 22일 완전히 진압됐다. 건물 붕괴 위험도...
A 씨는 술에 취해 약 40여 분을 걸어 자택에 도착할 즈음, 자신의 오른손 검지 마디 일부가 없어진 것을 발견했습니다. A 씨는 112에 전화를 해 다급하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신고를 받은 효덕지구대 경찰관들은 현장으로 출동, A 씨의 손가락 마디가 절단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119구급대가 A 씨를 병원으로 옮기는 동안 경찰관들은 수색 작업을 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