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사채업자 등의 불법 채권추심 행위에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을 적극 적용하라고 검찰에 지시했다.
10일 법무부에 따르면 한 장관은 전날 대검찰청에 “그동안 피해자와 가족 등에 대한 불법 채권추심 행위로 인해 피해자의 일상이 파괴되고, 극단적 선택을 하게 되는 등 그 피해가 심각하다”며 이 같은 지시를 내렸다.
한 장관
‘창업(創業)보다 수성(守城)이 더 어렵다’라는 말이 한국도자기에 똑같이 적용되고 있다. 국내 1위 도자기업체 한국도자기가 창립 72년만에 공장 가동을 전면 중단했다. 적자의 눈덩이에서 벗어나지 못한 탓에 공단 중단이란 극약 처방을 내린 것이다. ‘무차입경영’원칙을 줄곧 내세웠던 김동수(79) 한국도자기 회장의 원칙에 틈새가 벌어질때 이는 이미 예견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