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서 패션 브랜드 ‘로라로라’, 서촌의 디저트 맛집 ‘빅토리아 베이커리’와 함께 콜라보 상품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다음 달 15일까지 열리고 ‘레이지 선데이 피크닉(Lazy Sunday Picnic)’을 테마로 구성됐다.
서촌의 빅토리아 베이커리 매장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 아늑한 분위기로 인테리어하고...
봄과 가을이 되면 자연과 도시에 다양한 꽃들이 피면서 나는 냄새, 소비구매 욕구를 부르는 카페의 커피 냄새 및 베이커리의 빵 굽는 냄새, 요즘 불멍을 즐기기 위해 나무 장작을 태울 때 나는 냄새 등은 자동차 매연, 악취 및 인공 향으로 물든 삭막한 도시인들의 삶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개인적으로 꽃피는 계절에 북한강 변을 따라 자전거를 타고 달리다 보면...
대표 상품으로는 크로플 1상자(5개입) 1만 5000원, 빅토리아베이커리의 시그니처 도넛 4500원, 베이커스 한판 브라우니 1상자(9개입) 1만6900원 등이 있다.
맛집 소개 프로그램에 나온 후 줄을 서야 먹을 수 있던 음식도 백화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부산 깡통야시장의 ‘이가네떡볶이’, 인천신포시장 내 전국 3대 닭강정집인 ‘원조신포닭강정’ 등이다.
청정...
성수동 핫플레이스로 꼽히는 ‘빅토리아 베이커리’도 오는 26일까지 강남점에서 만날 수 있다. 대구에 시작해 입소문을 타고 지난해 성수동으로 옮긴 빅토리아 베이커리는 외국 잡지에서 볼 수 있을만한 화려하고 이국적인 디저트를 만든다. 먹기엔 너무 아까운 비주얼이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예쁜 케이크, 도넛 등이 인기다. 영국 감성으로 꾸민 세련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