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솔루션 전문기업 빅인사이트가 페이팔 창업자 피터 틸의 투자를 받게 됐다. 국내 마테크(마케팅+테크) 회사가 유치한 투자 중 단일 최대 규모다.
빅인사이트는 외국계 사모펀드 '크레센도 에퀴티 파트너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구체적인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크레센도 에퀴티 파트너스는 글로벌 전자결제서비스 업체 페이팔 창업자 피터
마테크(Mar-tech)’가 뜨고 있다. 마케팅과 기술을 뜻하는 영어단어 ‘테크’를 합성한 마테크는 마케팅을 기술적으로 가능케 하는 솔루션, 플랫폼 등을 통칭하는 말이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구매가 늘어나면서 온라인 시장에서 소비자를 가장 효과적으로 끌어모을 수 있는 마케팅 솔루션에 대한 필요가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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