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7일 “미래에 대비하는 비전을 국민들께 제시할 수 있도록 내년도 업무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국무위원들에게 당부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올해 마지막 정례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각 부처에서는 올해도 정책과제들을 계획대로 차질 없이 마무리 하고, 다가올 새해를 준비하는데 힘을 모아 나가야 할 것
바비킴, 비행기 난동 한 달 만에 입국…대한항공 타고 올까?
가수 바비킴이 비행기 난동 사건 발생 한 달여 만에 취재진 앞에 서서 입장을 밝힌다.
13일 오전 바비킴 소속사 측에 따르면 바비킴은 이날 오후 6시35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다. 바비킴은 공항에서 취재진을 상대로 간단한 기자회견을 갖고 공식 입장과 사과를 밝힐 예정이다.
가수 바비킴이 비행기 안에서 난동을 부려 공항경찰에게 조사받은 사실일 드러난 가운데 바비킴이 소속사를 통해 공식사과했다.
바비킴은 "이유를 불문하고 이 상황을 인지하고 깊은 사죄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바비킴 소속사측에 따르면 바비킴은 샌프란시스코에 거주하고 있는 누나의 집을 방문하기 위해 7일 오후 4시 40분(한국시간) 인천공항서 출발하는 대한항
새누리당 조명철 의원은 14일 비행기 안에서 난동을 부리는 승객을 처벌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한 항공안전 및 보안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은 폭언ㆍ고성방가ㆍ흡연ㆍ성희롱 등 기존의 기내 금지 행위 항목에 `승무원의 업무를 방해하여 항공기의 안전한 운항을 위협하는 행위'를 추가해 난동 승객을 제지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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