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르, 2분기 분기 최대 매출...젝시믹스도 영업익 89%↑요가복 넘어 속옷·수영·골프·테니스 웨어 등 품목 다각화해외 시장 진출 성과도 반영…글로벌 브랜드 도약 속도
2분기 애슬레저(athletic+leisure, 스포츠기반 일상복) 업체들이 깜짝 실적을 거두면서 전성기를 이어가고 있다. 기존 여성용 요가, 필라테스 운동복을 넘어 수영, 테니스, 골
애슬레저 패션 브랜드 젝시믹스를 전개하는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2분기 매출액이 764억 원, 영업이익은 124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0%, 영업이익은 89%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16.2%를 기록해 상장 이후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주력 브랜드인 젝시믹스의 2분기 매출도 전년
키움증권은 24일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에 대해 자사 브랜드 '젝시믹스'가 국내 시장의 탄탄한 입지를 바탕으로 해외 진출을 본격화하며,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고 있다고 분석했다.
오현진 키움증권 연구원은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애슬레저 브랜드 젝시믹스 사업이 동사 매출의 주를 이루고 있으며, 최근 여성 레깅스 외에 골프, 멘즈, 비즈니스 캐주얼 등으로 제품
젝시믹스, 맨즈 제품 80% 성장속...비즈니스캐주얼 등 제품군 강화안다르, 고기능성 스윔웨어 출시...일본 등 글로벌 시장 보폭 확대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국내 애슬레저(athletic+leisure, 스포츠기반 일상복) 업계 대표주자인 젝시믹스와 안다르가 라인업을 강화하며 성수기 대비에 나섰다. 기존 여성용 요가와 필라테스 운동복을 넘어 남성 제품과
태광그룹은 전사 차원에서 임직원의 근무 환경 전반을 개선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섬유석유화학 계열사인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은 장충동 사옥 외부 ‘소통의 장’과 함께 여성 휴게실 리모델링 공사를 지난달 마무리했다. 태광산업은 장충동 사옥 건물 외벽도 새롭게 단장하는 등 추가적인 근무환경 개선에도 나선 상태다.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가 지난해 매출액 2026억 원, 영업이익 184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20%, 46% 늘어난 수치로 역대 최대치를 찍었다.
안다르는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던 요인으로 안다르의 경영철학에 따라 뚝심있는 품질 경영과 애슬레저룩의 저변 확대를 위해 카테고리 다양화에 적극적으로 나선 것을 꼽
SSG닷컴이 국내 최초로 글로벌 남성 전문 럭셔리 플랫폼 미스터포터(MR PORTER)의 해외직구 공식 브랜드관을 22일 오픈한다.
21일 SSG닷컴에 따르면 여성 럭셔리 플랫폼인 네타포르테 공개에 이어 육스 네타포르테 그룹 계열 두번째 공식 브랜드관 오픈이다.
미스터포터는 2011년 영국에서 론칭한 전세계 유일의 남성 럭셔리 이커머스 플랫폼이다. 로
신세계인터내셔날이 프랑스 파리 패션위크 기간 동안 쇼룸을 열고 K패션 알리기에 나선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자체 남성복 브랜드 맨온더분(MAN ON THE BOON)이 프랑스 파리 패션시장에 진출했다고 19일 밝혔다.
맨온더분은 ‘2024 가을·겨울(FW) 파리 패션위크’ 기간에 맞춰 24일까지 프랑스 마레지구에 위치한 ‘로메오 쇼룸’에서 전 세계 패션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브랜드 젝시믹스(XEXYMIX)는 지난해 하반기 맨즈(남성) 라인 전체 판매량이 2022년 하반기 대비 39.2%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4분기는 기모 제품, 아우터의 인기와 일상복으로 활용도 높은 숏슬리브, 조거팬츠, 슬랙스 등에 대한 수요 증가로, 분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68.8% 늘었다.
젝시믹스는
서울시가 청년들의 구직 활동 비용 절감을 위해 면접 정장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취업 날개 서비스’를 올해부터 총 14개 지점으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청년 구직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취업 날개 서비스는 지난해 5만5000여 명의 청년들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는 2022년 4만8416명과 비교하면 약 14% 증가한 것으로
양사, 일본ㆍ싱가포르 등 아시아 위주 확장
애슬레저(athleisure) 브랜드 젝시믹스와 안다르가 3분기 호실적을 거두면서 성장세가 무섭다. 최근 고물가에 의류소비 위축으로 실적이 악화된 국내 메이저 패션 브랜드와는 대조적인 모습이다.두 브랜드는 과거 레깅스 등에 국한했던 카테고리를 최근 골프복까지 다양화해 고객층을 확대하는 한편 해외 시장을 적극적
신중하게 선택하고, 과감하게 실행하는 리더 실용주의를 바탕으로 조직 문화도 바꿔가
“구광모 회장님이 다녀가셨다고요?”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거의 매달 LG 계열사들의 고객가치와 미래준비 현장을 찾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 현장은 꼭 필요한 인원과 조용히 방문한다. 현장에 있었던 직원들조차 구 회장이 방문했다는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현장 구성원
롯데백화점의 마에스트로가 세대 구분 없이 모든 연령층이 입을 수 있는 ‘아티수트’ 라인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아티수트 라인은 한국 최고의 수팅기술이 집약된 인체공학적 설계로 편안한 착용감이 특징이다. 시간·장소·상황(TPO)에 맞는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해 모든 연령대가 멋스럽게 즐길 수 있다.
또한 마에스트로 매장에서는 가볍고 쾌적한 착용
OK금융그룹은 전문성과 다양성을 겸비한 우수한 금융 인재발굴 및 육성을 위해 ‘2022 채용형 인턴 공개모집’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인턴 공개모집은 OK금융그룹에서 실시하는 최초의 인턴 공채모집으로 역량 있는 인재를 모집하기 위해 인원수 제한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분야는 △IT 운영 및 개발 △데이터 및 통계 △IB △전략기획 △영업기획
W컨셉이 자체 브랜드 ‘프론트로우(FRONTROW)’의 2022년 가을·겨울(FW) 프리미엄 컬렉션을 선공개한다. 시즌을 앞서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차별화된 가격 혜택을 제공하고 올 가을, 겨울 아우터 트렌드를 미리 살펴볼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W컨셉은 오는 18일부터 ‘프론트로우’의 ‘22 FW 프리미엄 컬렉션’을 선공개하고 프리오더를 진행한
제약사들이 달라졌다. 정장과 넥타이가 아닌 청바지에 티셔츠 차림의 복장 자율화는 기본에 메타버스 등 가상현실을 통한 교육과 인공지능(AI) 면접으로 직원을 뽑는다. 스마트 오피스 운영에 자율 출퇴근제, 재택근무 활성화 등 탄력적인 근무형태를 도입하고, 수평적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직급 호칭도 없앴다. [달라진 제약업계] 시리즈를 통해 조직문화 혁신에 나선
CJ온스타일(이하 온스타일)이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가 주최한 '2022 트렌드콘서트'에서 엔데믹 패션 트렌드 키워드로 “RE-BURST”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선영 CJ ENM 커머스부문 MD본부 경영리더는 26일 엔데믹 이후 미래 흐름과 방향성을 제시하는 이번 온라인 세미나행사에서 '터지다', '터뜨리다'를 뜻하는 패션 키워드 “RE-BUR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젊고 유연한 조직 문화를 강화하기 위해 선택근무제와 자율 복장 제도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올리브영은 임직원 평균 연령이 29세로 CJ그룹 내에서도 가장 젊은 조직으로 꼽힌다. 전체 임직원 가운데 95%가 20ㆍ30대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MZ세대를 주축으로 하는 만큼, 올리브영은 구성원 간 빠르고 긴밀
남성고객들 덕에 백화점 패션이 웃음 짓고 있다. 캐주얼에 밀렸던 남성 정장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며 남성들의 옷차림이 다양해지고 있어서다.
13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4월10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남성패션 장르는 전년보다 17.9%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여성패션(17.6%)보다 근소하게 높은 성장률을 보이는 등 봄을 맞아 단장하는
최근 주요 홈쇼핑 업체들의 패션 주문량이 크게 늘어났다.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 이후 정상 출근에 대비해 출근룩을 찾는 사람들의 손길이 많아진 데 따른 영향이다. 소비심리가 회복되는 만큼 홈쇼핑 업체들은 다양한 의류를 선보이며 소비자 마음 잡기에 나선다.
15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TV 홈쇼핑 GS샵의 지난달 패션 부문 취급액은 전월 대비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