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조금씩 안면비대칭 증상을 갖고 있다. 하지만 안면비대칭 정도가 심한 사람들의 경우 심각한 외관적 콤플렉스가 될 수 있으며, 얼굴비대칭으로 인해 입술 틀어짐, 저작장애, 턱관절 장애 및 목• 어깨 통증 등 부가적인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증상을 개선하고자 치과를 비롯한 병 의원을 찾는 환자들도 늘어나고 있다.
안면비대칭은 골격, 턱근육, 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치과병원은 국윤아 교수가 개발한 ‘비발치 교정법’이 최근 미국 최신치과교정학 교과서에 실렸다고 17일 밝혔다.
국내 치과의사의 연구 결과가 국제적 수준의 교정학 교과서에 레퍼런스로 인용된 적은 있었으나, 본문에 이름과 함께 언급되어 소개되기는 처음이다.
국윤아 교수가 2006년 세계 최초로 개발한 비발치 교정법은 MCPA(Mul
성장기 청소년들의 가장 큰 스트레스 중 하나는 ‘외모’일 것이다. 특히 웃을 때 잇몸이 보이는 거미스마일, 턱이 없어보이는 무턱, 그리고 돌출입 등은 감수성이 예민한 성장기 청소년에겐 큰 고민거리이다.
골격성 돌출입의 경우 주로 양악수술로 치료가 진행돼왔으나, 여러가지 부작용과 수술에 대한 거부감으로 많은 사람들이 치료를 포기하고 지냈던 게 사실이다.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