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가 12월 6일 동계 스키시즌 시작을 앞두고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케이블카 비상 구조 훈련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마운틴 스키하우스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은 급격한 기상변화 등 불가항력적인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비상상황 유형을 두 가지로 예상해 유사시 고객을 안전하게 구출할 목적으로 실시됐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3분기 ‘제약산업 전문인력 양성 실무실습 교육’을 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교육은 케이메디허브와 협약을 맺은 약학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약대 필수 교과과정이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가 11년째 운영하고 있다.
이달 1일부터 시작한 3분기 교육에는 수도권과 강원권, 전라권, 경상권 등 비(非)대구
스마트레이더시스템이 상승세다. 오는 10월부터 올 가을부터 운전자를 태우지 않은 완전 무인 자율주행 승용차가 국내 일반 도로의 일부 구간을 최초로 달릴 수 있다는 소식이 들리면서다. 회사는 차량에 적용되는 4D 이미징레이더 'RETINA-4F'를 개발해 양산 준비 중이다.
12일 오후 2시 52분 현재 스마트레이더시스템은 전 거래일 대비 5.12% 오
정부가 12일 무인 자율주행차 임시운행을 허가했다. 그동안 자율주행차 437대가 허가를 받았지만, 무인은 국내에서 처음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무인 자율주행 기술개발 활성화를 위해 국내 자율주행 스타트업에서 개발한 무인 자율주행차의 일반 도로 운행을 허가(임시운행허가)한다고 밝혔다.
임시운행허가를 받은 차량은 국산 SUV에 자율주행시스템, 라이다 센서
한국지역난방공사 김해사업소의 안전관리 수준이 국내 최고임을 인정받았다.
한난 김해사업소는 고용노동부의 '2024년 공정안전관리(PSM·Process Safety Management) 이행상태 정기평가에서 최고등급인 P등급(Progressive)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4년 주기로 시행되는 PSM은 사업장의 안전관리 수준에 대해 정부가 공인하는 최고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의료계 주장은 반박하며, 적극적인 비상조치와 근본적인 의료전달체계 개편을 할 것이라고 했다.
의대 증원에 반발하는 의사 집단행동이 보름 이상 이어지는 상황에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이제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대한 책임을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이제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대한 책임을 방기한 의사들에 대해 합당한 조치를 취하는 동시에, 이들의 공백을 메울 수 있도록 비상진료체계를 보다 강화해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며 진료지원(PA) 간호사 시범사업 시행부터 공보의 및 군의관 투입과 추가 인력 신
포르투갈은 지중해성 기후로 보통 여름에 고온건조하고 겨울은 온화하지만 비가 많이 내린다. 그래서 큰 산불이 주로 여름에 발생한다. 반면 11~2월은 우기다. 지난해 초에는 며칠간 끊임없이 내린 비로 코임브라시를 가로지르는 몬데구강의 둔치가 일부 침수되기도 했다.
그런데 이번 겨울은 작년처럼 비가 많이 내리지 않는다. 도시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이야 우기에
서울 양천·구로구 일대에 온수와 난방이 중단됐다. 밤샘 보수 작업에도 완료 소식이 전해지지 않고 있다.
서울에너지공사는 17일 오후 3시 54분께 양천구 신정동 신정가압장에 설치된 펌프 가압장치 밸브에서 문제가 발생해 온수·난방이 끊겼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60∼100도의 온수가 분출되고 양천·구로 일대의 80곳 3만8000여 세대의 온수 공급과 난
셀트리온은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3년 공정안전관리(Process Safety Management, 이하 PSM) 이행상태 정기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P등급(Progressive)를 취득했다고 19일 밝혔다.
PSM은 화재, 폭발, 누출 등의 ‘중대산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각 사업장에서 공정안전보고서를 작성, 제출하면, 고용노동부가 사업장의 안전관리
공식 환율 달러당 800페소로 배 이상 뛰어정부 부처 수 절반으로 축소GDP 2.9% 달하는 정부 지출도 삭감IMF “정책 실패 후 대담한 조치” 환영
경제난과 인플레이션 극복을 위한 충격요법을 예고했던 하비에르 밀레이 신임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첫 번째 폭탄 정책을 내놓았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루이스 카푸토 아르헨티나 경제장관은 T
중대재해처벌법 사건에서 검찰과 법원이 기업의 안전 보건 확보 의무 이행 수준에 대한 면밀한 검토 없이 형사 책임을 묻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6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법무법인 세종과 공동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사례와 기업의 대응 방안’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을 맡은 김동욱 법무법인 세종 파트너변호사는 중대재해처벌법
내년 3월까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실시…정부,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 개최석탄 발전 최대 15기 가동정지…최대 47기 출력 80%로 제한 운전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말까지 수도권과 부산, 대구는 물론 대전, 광주, 울산, 세종에서도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이 제한되며 이를 어길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최대 15개의 석탄발전소는 가동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 국내 바이오 업계 최초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소방청이 주관하는 안전 분야 최고 권위 상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0년 업계 최초로 ‘대한민국 안전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것에 이어 3년에 최고 부문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최대 바이오 의약
위기경보는 ‘경계’ 단계 발령집계된 피해 상황은 아직 없어
행정안전부는 29일 오후 7시 7분쯤 전북 장수군 북쪽 17㎞ 지역(천천면)에서 규모 3.5 지진이 발생하자 신속한 피해 상황 파악과 필요시 긴급조치 등을 하기 위해 오후 7시 10분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위기경보는 ‘경계’ 단계를 발령했다.
추후 분석 거치며 지진 규모 4.1→3.5로 하향 조정지진 감지 신고 있었으나 피해 신고는 ‘아직’
29일 오후 7시 7분께 전부 장수군 북쪽 17km 지역에서 규모 3.5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날 저녁 7시 7분 59초에 전북 장수군 북쪽 17km 지역에서 규모 3.5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의 깊이는 6km다. 진동의 세기를 관측한
장마철을 맞아 지난해 힌남노 태풍으로 초유의 피해를 입은 포스코의 후속 조치가 주목된다.
13일 포스코에 따르면, 포스코는 2022년 9월 힌남노 직후 차수벽 설치 방안 검토를 실시했고, 지방자치단체에 착공 신고 후 2022년 12월 착공에 들어갔다. 공사는 지난 5월 말 마무리됐고, 힌남노 태풍으로 유실된 방호 펜스는 차수벽 상단에 복구 예정이다. 침
올해 4분기부터 우리 정부에 등록된 해외소재 외국 금융기관은 국내 외환시장에 직접 참여할 수 있게 된다
기획재정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외국환거래법 및 동법 시행령 개정안'을 12일부터 내달 21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올해 2월 발표된 '외환시장 구조 개선방안'의 주요 과제들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시행령 개정안을
한덕수 국무총리가 15일 지진위기경보 단계가 ‘주의’ 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각 부처에 비상조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긴급 지시했다.
주의 단계는 규모 4.0 미만의 지진 또는 최대진도Ⅴ 미만의 지진이 특정 지역에서 짧은 기간 동안 3회 이상 발생해 상황관리 및 관련기관과의 협조가 필요한 경우 '경계’ 및 ‘심각’ 단계 해제 이후 높은 위험 수준의 여진이
5대 시중은행이 어제 내놓은 ‘코로나19 금융 지원 실적’ 자료에 따르면 원금·이자 납기가 연장된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출 잔액이 4일 기준 36조62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잔액 규모가 부담스러운 것은 절대 액수가 큰 탓만은 아니다. 코로나19 피해를 줄이는 차원에서 금융당국이 유도한 자율 협약에 따라 시작된 금융 지원이 곧 마감될 예정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