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지난달 19일 제67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비상임이사 2명의 임기 만료에 따른 신임 비상임이사 후보 추천안을 의결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이들 후보 가운데 신임 비상임이사로 윤지현 서울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와 금나나 동국대 식품생명공학과 교수를 임명했다.
윤 교수는 서울대 식품영양학과를 졸업하고 아이오와주립대 석사, 퍼
한국동서발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민의 고통을 나누기 위해 비상임이사까지 임금 반납에 동참한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박일준 사장을 비롯한 동서발전 경영진과 처·실장급 직원이 연말까지 급여를 반납하기로 한 데 이어, 5명의 비상임이사도 이날 열린 이사회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자발적으로 급여의 5% 내외를
국민연금공단은 임기가 만료된 비상임이사 4명이 새로 임명됨에 따라 이사회 12명이 모두 구성됐다고 3일 밝혔다. 여성 이사는 1명 늘었다.
국민연금에 따르면, 이번에 임명된 비상임이사는 김용근 한국경영자총협회 상근부회장과 윤영미 녹색소비자연대 공동대표, 유재길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부위원장, 최승은 법무법인 에이프로 변호사다.
국민연금 이사
한국수자원공사는 30일 대전 본사에서 8명의 비상임이사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임이사 윤리헌장' 선포식을 가졌다.
비상임이사들은 더욱 높은 수준의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서는 이사진의 솔선수범이 필요하다는 공감대에 따라 윤리헌장 제정을 추진했다. 윤리헌장에는 △사회적 책임 △전문성 △객관적 의사결정 △신의성실 △도덕성 등에 대한 실천 의
한국서부발전은 10일 태안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주용식 전(前) 신용정보협회 회장을 비상임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주 신임 비상임이사는 1952년 대구에서 태어나 경북고, 육군사관학교, 국제행정연수원을 수료하고 재정경제원에서 주OECD대표부 서기관, 기획예산과장, 대외경제협력국장 등을 지냈다.
이후 저축은행중앙회 회장, 신용정보협회장 등
자산관리공사(캠코)가 비상임이사 8명 가운데 6명을 교체했다. 연임한 비상임이사 2명은 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 출신인 이른바 모피아로 금융당국의 제식구 감싸기란 지적이 나오고 있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캠코 임원추천위원회가 추천한 8명의 비상임이사를 임명했다. 2년 임기인 비상임이사의 임기가 올해 만료됨에 따라 캠코는 재경부 출신 이
청와대는 13일 정현옥(사진·57세) 근로복지공단 비상임이사를 고용노동부 차관 내정자로 발표했다.
정 차관은 행시 28회로 공직에 입문해 노동부 역대 두 번째 여성 차관으로 최초 여성 대변인과 최초 지방노동청 청장을 거쳤다. 경기여고와 성균관대 영문학과를 졸업했으며 미 위스콘신매디슨대에서 노사관계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정 차관은 고용노동부 근로기준과
농협중앙회 비상임이사가 회의에 참석하지 않고도 고액연봉을 받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7일 농협중앙회가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소속 민주통합당 김영록 의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농협중앙회가 비상임이사에게 지급한 금액은 1인당 연간 8600만원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비상임이사는 상근하지 않고 한달에 한두 차례 이사회에만 참석하지만 농협 측은 이사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