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료회사들의 담합행위로 손해를 본 농민들이 손해배상소송에서 일부 승소했다. 농민들이 소송을 제기한 지 약 8년 만이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2부(홍기찬 부장판사)는 30일 농민 1만8131명이 남해화학·DB하이텍·팜한농 등 13개 비료회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들에게 총 39억4315만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이들 비료회사는 1
◇ 전날 미국 증시
*뉴욕증시는 (현지시간 9일) 미국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이며 상승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14.08포인트(0.11%) 뛴 1만2922.02, S&P500 지수는 4.96포인트(0.36%) 오른 1370.87, 나스닥종합지수는 17.92포인트(0.60%) 상승한 2988.34에 장을 끝냈다.
*2월 미국의 비농업 취업자수는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