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가 본격적으로 세법 심사에 돌입했다.
기획재정위원회는 20일 전체회의를 열어 정부의 세법 개정안을 비롯한 136개 법안을 테이블에 올렸다. 정부가 마련해 국회에 제출한 세법 개정안은 정규직 청년 근로자를 늘린 중소·중견기업에 1인당 500만원, 대기업에 250만원을 지원하는 ‘청년고용 증대 세제’를 도입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자와 배당소득을 감면하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It ain't over till it's over)라는 정신으로 발표된 정책이 실제로 집행될 때까지 끝까지 점검하고 마무리하겠다.”
현오석 부총리는 22일 오후 4시 정부서울청사에서 ‘2013년 제6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이 말하며 최근 발표한 정책의 집행·점검 의지를 강하게 나타냈다.
회의에서는 ‘국가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