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산하 변속기 및 시트 전문기업 현대트랜시스가 독일 시트 전문기업과 협업에 나선다.
현대트랜시스는 독일 자동차 부품회사 브로제와 미래 자동차 시트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5일 경기도 화성 롤링힐스에서 치러진 협약식 이후 양사는 협업 범위를 확대해 함께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기로 했다.
신기술이 적용된
아진산업이 22일 코스닥 시장 상장을 통해 친환경 자동차 부품 글로벌 1위 도약에 나선다.
전 세계 친환경 자동차 부품 시장은 2019년까지 시장 규모가 3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블루오션이다. 아진산업은 기존의 일반 차체 부품은 물론 친환경 차체 부품까지 생산 범위를 확대해 수익 증대를 꾀하고 있다. 현재 친환경 차체 부품 성형기술의 지식재산
만도는 28일 경기도 평택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기업 분할계획 안건을 승인했다.
이날 임시주총에는 전체 주주 중 66%가 참석했고 이 중 74%가 찬성했다.
주총에서 안건이 통과되면서 만도는 지주회사인 한라홀딩스와 사업회사인 ㈜만도로 분할하게 된다. ㈜만도를 비롯한 한라그룹의 계열사들은 앞으로 지주회사인 한라홀딩스를 중심으로 재편된다.
신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