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업계가 15일 여름 정기세일 종료를 앞두고 바캉스용품을 비롯한 각종 상품의 추가 할인을 앞세워 막판 고객몰이에 나선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13일부터 15일까지 여름 정기세일 ‘마지막 3일 특가 행사’를 진행해 여성·남성 의류, 잡화 등 다양한 상품을 기존 행사가보다도 더욱 저렴하게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지난달 28일 시작한 여름
여름 휴가철, 최고의 휴가지는 바닷가다. 시원한 파도 속에서 물놀이를 하다보면 여름철 무더위는 말끔히 달아나기 마련. 하지만 바닷가에서 여름 휴가를 계획하는 사람들의 가장 큰 고민은 바로 ‘다이어트’일 것이다. 멋진 수영복을 구입했지만 수영복에 사이즈를 맞출 엄두도 못 내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 것.
이런 가운데 올여름 수영복 구매에 희소식이 들려온다. 체
영하 10도를 웃도는 매서운 겨울에 여름 상품 매출이 급증해 눈길을 끌고 있다.
롯데마트는 윤달이 끝난 11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매출을 살펴본 결과 ‘수영복’이 전년 동기 대비 7.8% 신장했고, 물안경, 스노클링 등 ‘워터 스포츠용품’이 19.9%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이 같이 역시즌 상품 인기 이유는 윤달을 피해 결혼하
마리오아울렛은 ‘수영복 페스티벌’ 행사를 열고 비키니ㆍ래쉬가드 등 인기 브랜드 수영복 제품을 최대 80% 특가에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3관 지하1층에서는 활동적인 스포티한 수영복을 판매한다. 아레나스포츠 비키니와 남성 트렁크 수영복은 2만원대부터, 여성용 실내 수영복은 3만원대부터, 야외에서 입는 집업 비치웨어와 래쉬가드는 4만원대부터다. 아레나스포
바캉스 시즌을 앞두고 인터넷쇼핑몰들이 수영복 판매에 나섰다. 패션 브랜드 수영복 기획전을 마련하거나 이월상품과 신상품에 대한 할인행사를 펼치는 등 벌써부터 여름준비를 위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아이스타일24는 6월 한 달 동안 아디다스 나이키, 인터크루 등 패션 브랜드 수영복을 7800원부터 최고 70% 할인한다. '아디다스'의 여성 실내 비키
롯데홈쇼핑과 롯데아이몰(www.lotteimall.com)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레저화, 수영복 등 여름철 바캉스 용품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15일(일) 오전 8시 30분부터 여름 등산화, 샌들, 썬캡, 허리쌕 등으로 구성된 ‘코오롱 액티브 바캉스 레저용품 4종 세트’를 선보인다.
여름 등산화는 메쉬 원단을 사용해 통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