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라운드스퀘어가 전 세계에 ‘불닭’ 소스를 알린다.
삼양라운드스퀘어는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을 시작으로 약 2개월 동안 중국 상하이, 영국 런던,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등에서 현지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는 글로벌 통합 마케팅 ‘스플래시 불닭(Splash Buldak)’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불닭볶음면으로 대표되는 불닭 브랜드
2분기 매출 4000억 돌파도 가능 기대라면 수출 최대치 경신…해외 입점 채널도 확대목표주가 83만원 등장…“해외 모멘텀 확대 구간 초입”
‘불닭볶음면’ 신화를 써내려가고 있는 삼양식품이 2분기에도 호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최고가 71만8000원을 넘어 증권가가 제시한 80만 원도 터치할 것이라는 장밋빛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3일 금융
삼양식품은 6월 일본에서 출시한 '불닭 포테이토칩’ 3종이 출시 한 달여 만에 누적 판매량 30만 봉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불닭 포테이토칩은 불닭브랜드의 신제품 라인으로, 불닭 특제 시즈닝을 사용해 감칠맛 나는 매운맛이 특징이다.
일본 식품 슈퍼마켓 데이터를 분석하는 KSP-POS에 따르면, 불닭 포테이토칩 오리지널 맛은 출시 한 달(6월 17일
삼양식품은 일본 스낵 시장 공략을 위해 불닭 포테이토칩 3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불닭 포테이토칩은 특제 시즈닝을 사용해 불닭볶음면만의 감칠맛 나는 매운 맛을 포테이토칩에 고스란히 담은 점이 특징이다. 여기에 두께 1.0~1.2mm로 슬라이스 한 감자를 약 180℃에서 2분 30초간 튀겨 기본에 충실한 바삭한 식감을 살렸다.
맛은 △
삼양식품이 불닭볶음면의 해외 인기에 힘입어 강세다.
27일 오전 9시 35분 기준 삼양식품은 전 거래일 대비 5.99%(3만 원) 오른 53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DS투자증권은 이날 삼양식품에 대해 ‘올해 해외 실적 호조가 이어지며 라면 대장주로 등극했다’며 목표주가를 60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장지혜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양식품은
삼양식품이 동남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태국과 말레이시아에서 각각 맞춤 마케팅 전략을 편다.
삼양식품은 태국 현지 마라 인기를 반영해 ‘마라불닭볶음면’을 최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마라불닭볶음면은 중국 사천지방의 매운맛인 마라를 담아 2017년 출시한 수출전용제품으로, 태국에서 판매하는 것은 처음이다. 4월 세븐일레븐을 시작으로 5월 중순부터 대형
삼양라운드스퀘어가 미국 프로축구팀 LA갤럭시의 ‘2024 메이저리그사커(이하 MLS)’ 홈 개막전 스폰서십으로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삼양라운드스퀘어는 25일 열린 LA갤럭시와 인터 마이애미 CF 경기의 스폰서십을 기점으로 미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전략이다. 이 일환으로 LA갤럭시 홈구장인 디그니티 헬스 스포츠 파크 곳곳에 위치한 LED
삼양식품은 중국 최대 쇼핑축제인 광군제에서 약 130억 원 매출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매출 대비 39% 증가한 것으로 기존 최고 매출이었던 2021년 110억 원에 비해서도 19%나 상승한 수치다. 알리바바와 징동에서 80억 원, 숏폼 커머스 플랫폼 도우인과 콰이쇼우, 공동구매 채널인 핀둬둬 등 신규 플랫폼에서 50억 원어치가 판매
삼양식품은 7월 중순 기준 불닭 브랜드(면 제품) 누적 판매량이 50억 개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누적 매출액은 3조 원에 달한다.
2012년 출시한 불닭 브랜드는 2017년 누적 판매량 10억 개를 돌파한 이후 매년 10억 개씩 판매되며 글로벌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삼양은 꾸준한 성장세에 까르보, 치즈 등 오리지널 불닭볶음면에서 파생된 다양
K-콘텐츠 인기로 수출 '훨훨'유럽시장 점유율 확대 추세
상반기 라면 수출액이 사상 최대를 기록하면서 연간 기준으로도 수출 신기록을 세울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유럽연합(EU)이 이달부터 한국산 라면에 대한 수출 규제를 풀면서 관련 시장 진출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관측된다.
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관세청 등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삼양식품이 불닭소스를 중심으로 소스사업부문을 강화하고 있다.
삼양식품은 지난해 소스·조미소재 매출액은 전년보다 36% 증가한 290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의 액상스프만 따로 판매해달라는 소비자들의 요청에 힘입어 2018년 불닭소스를 정식으로 출시한 이래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며 소스사업부를 키우고 있다. 오리지널 불닭소
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이 tvN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 메인스폰서로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4일 첫 방송된 ‘서진이네’는 ‘윤식당’을 잇는 새로운 프랜차이즈 식당으로, 과거 ‘윤식당’ 이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한 이서진이 멕시코에서 작은 분식점을 차리고 가게를 운영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나영석 PD가 연출하고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지난해 3억불 수출을 달성한 삼양식품이 1년 만에 4억불 수출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삼양식품은 5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식품업계 최초로 ‘4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출의 탑은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체에 주는 상으로, 전년도 7월 1일부터 당해 연도 6월 30일까지 1년간의 수출실적을 기준으로
삼양식품은 '불닭' 브랜드(면 제품)의 누적 판매량이 40억 개를 넘어섰다고 1일 밝혔다. 전 세계인 2명 중 1명은 불닭볶음면을 먹은 셈이다.
2012년 처음 출시된 불닭볶음면은 까르보불닭볶음면, 짜장불닭볶음면 등 다양한 시리즈 제품을 선보이며 출시 후 10년간 폭발적인 성장을 이뤄냈다. 이후 2017년 누적 판매량 10억 개, 2019년 20억 개,
삼양식품은 미국 현지 시장을 타깃으로 ‘하바네로라임불닭볶음면’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하바네로라임불닭볶음면은 미국 현지인들의 입맛을 반영해 선보이는 수출용 불닭 신제품이다. 현지인들에게 익숙한 하바네로고추, 라임을 활용한 매콤새콤한 맛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매운 음식을 선호하는 히스패닉 계열의 소비자들과 색다른 매운 맛을 선호하는 아시안을 타깃으
삼양식품이 1분기 매출 2000억 원을 돌파하며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삼양식품은 올해 1분기 매출 202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뛰엇다고 16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245억 원으로 71% 늘었다.
수출 물량 증대와 환율 상승이 배경이 됐다. 세부적으로 해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8% 늘어난 1328억원을 기록하며, 지난 4분기
K라면이 글로벌 인기를 얻으면서 국내 라면 업계도 현지 공장을 건립하고, 수출 전용 공장을 짓는 등 해외 사업 속도를 높이고 있다.
농심은 지난달 29일(미국 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 쿠카몽가에 새로 지은 제2공장 준공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연간 3억5000만 개의 라면 생산이 가능한 제2공장이 본격 가동에 들어감에 따라 농심은 미국에서
삼양식품이 수출 전진기지인 밀양공장 가동을 시작하며 해외사업 확대에 나섰다.
삼양식품은 2일 경상북도 밀양시 부북면에서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 장재성 삼양식품 대표이사,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박일호 밀양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밀양공장 준공식을 진행했다. 총 2400억 원이 투입된 밀양공장은 전체면적 7만303㎡에 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다.
코로나바이러스 집밥족이 키운 소스 시장이 여전히 인기다. 기존 된장, 고추장, 케첩 등 정통 소스류뿐만 아니라 최근 스리라차, 로제 등 이국적 소스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업계는 관련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 집밥 족이 늘고 간편식 시장이 확대하면서 소스 시장이 성장세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식품산업통계정보시스템(
라면업계 3위 자리를 놓고 삼양식품과 팔도가 매콤한 승부를 벌인다.
2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면류 시장 규모는 2조5905억 원으로 직전년(2조7921억 원)에 비해 다소 주춤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에 외출과 외식 수요 감소에 따른 기저효과가 작용한 것으로 코로나 팬데믹 이전인 2019년(2조5533억 원)과 비교해서는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