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기후에 의한 홍수량도 거뜬히 견딜수 있도록 재정비한 전남 영광 불갑저수지 치수능력확대사업이 마무리됐다.
한국농어촌공사는 18일 전남 영광군 불갑면 녹산리 소재의 불갑저수지 치수능력확대사업 준공식을 열고 전남 내 대규모 농업생산기반시설 치수능력 확대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치수능력확대사업은 유역면적 2500헥타르(ha), 저수용량 500만 톤 이
'영광 젖줄' 불갑저수지 치수능력확대 공사 막바지…12월 준공국내 최초 PKW 공법 적용…기존 물넘이보다 방류량 최대 3.5배↑국민 안전ㆍ재산 보호 물론 지역 경제활성화 일석이조 효과 기대
"치수능력확대사업은 재해 대응 능력을 높여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 일인 동시에 농업ㆍ농촌의 기초체력을 다지는 일입니다."
29일 막바지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영광원전 직원이 행방불명된지 하루 만에 저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영광원전 직원 A(37)씨는 16일 정오경 전남 영광군 불갑면 불갑저수지에서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A씨의 부인은 전날 낮 12시 30분께 남편이 연락도 되지 않고 출근도 하지 않자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과 119는 휴대전화 위치추적 끝에 불갑저수지 인근에 주차된 A씨의 차량
영광원전 직원이 행방불명돼 경찰과 119가 수색하고 있다.
15일 낮 12시 30분께 원전 직원 A(37)씨가 출근하지 않고 연락도 되지 않는다며 A씨의 부인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과 119는 휴대전화 위치추적 끝에 전남 영광군 불갑저수지 인근에서 A씨의 차량을 발견했다.
차 안에는 휴대전화와 점퍼 등이 놓여 있었다.
A씨는 5개월 전부터 원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