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독자 기술로 개발한 국화 품종이 사용료를 받고 해외 시장에 진출한다. 국산 화의 인지도를 높여 소비시장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베트남에 국산 백색 대형 국화 종자인 '백강'이 베트남 종자 수출 계약을 맺는 데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백강은 7년간 3억8000만 원의 사용료를 받는다.
주로 장례용으로 사용되는 흰색
유전자 기술을 활용해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는 보리 품종 분석법이 개발됐다.
국립종자원은 유전자 분자표지 기술을 적용해 보리 품종순도 확인법을 개발해 특허를 출원했다고 29일 밝혔다.
보리는 당뇨병 저하. 심혈관질환 감소,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등의 효과로 최근 들어 막걸리와 차, 음료 등 형태로 소비가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 37.7%인
#지난해 8월 경북의 한 고추밭에서 약 300㎏의 고추가 도난당했다. 사건 용의자는 3명으로 좁혀졌고, 이 가운데 도난당한 품종과 같은 품종을 재배하는 것으로 밝혀진 피의자가 끝내 검거됐다.
국립종자원은 이 같은 사건처럼 자체 개발한 첨단 유전자분석 기술을 활용해 최근 발생한 10여 건의 사건과 관련한 결과를 검찰·경찰 등에 제공하고 사건 해결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