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유에서 개구리 사체가 혼입됐다는 논란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분유에서 지퍼가 나왔다는 글이 인터넷에 올라 파장이 예상된다.
21일 오후 자신을 두 살 배기 딸아이 아빠라고 소개한 배모씨는 아이에게 먹이던 분유에서 지퍼가 나왔다는 주장의 글을 사진과 함께 인터넷에 올렸다.
배씨는 글에서 “2주 전쯤 집에서 딸아이를 돌봐주는 장모님이 분유통에서 지
분유 속 개구리 논란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시금치 개구리가 등장해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된 시금치 개구리는 국내에서도 '유기농 시금치의 무리수'라는 제목으로 소개된 바 있다.
사진 속에는 포장 판매된 유기농 시금치 안에 살아있는 개구리가 들어가 있는 모습이다.
분
분유 개구리 사체 발견
유아용 분유에서 개구리 사체가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에서는 해당 제품을 만든 회사가 어디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MBC가 공개한 영상에서는 해당 업체 상표를 알아볼 수 없지만 네티즌들은 "지난번 밀어내기 파문 일으킨 그 회사냐?"며 'N'사를 지목하고 있다.
사진은 분유 개구리 사체가 발견된
분유 개구리사체 사건
한 유명 분유업체의 분유에서 개구리 사체가 발견됐다는 소식에 '엄마'들이 충격에 빠졌다. 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인터넷 카페 등에서는 문제의 분유업체와 분유이름이 급속도로 퍼지며 불매운동에 나서자는 말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한 언론은 "유명업체 영아용 분유에서 개구리의 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