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감류인 부지화(한라봉) 잎 추출물 100g에는 헤스페리딘 3481mg, 루틴 730mg, 나린진 103mg이 들어있었다. 또 다른 만감류 감평(레드향)에는 헤스페리딘 5276mg, 루틴 429mg, 나린진 57mg이 함유돼 있었다.
헤스페리딘, 루틴, 나린진은 모두 플라보노이드 성분의 하나이다. 특히 쓴맛을 내는 성분으로 지방 대사 개선과 동맥경화 예방 효과가 보고된 나린진은 감귤...
'탐나는봉’은 '부지화(한라봉)'의 돌연변이 품종으로 국내에서는 2014년 품종보호 등록을, 미국에서는 2019년 식물특허 등록을 마쳤다. 겉모양은 부지화와 비슷하며 무게는 280g 내외로 큰 편이다. 당도는 15브릭스 내외로 부지화보다 1브릭스 높고 식감이 우수하다. 2018년부터 국내에 본격 보급되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 9.2㏊에서 재배되고 있다.
이번 계약은 국내...
이어 펼쳐진 부지화 예술단의 흥겨운 타악 공연에 관람객들은 카메라와 휴대폰 플래시를 연신 터뜨리며 박수를 보냈다.
부지화 예술단 단장인 강현준 문화디자인 이사는 “우리 국악 공연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모은 만큼 김치 수출 소식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의 바람에 부응한 듯 국악 소리에 모여들었던 인파는 공연이 끝나자 김치냄새가 진동하는 바로...
수림문화재단(이사장 하정웅)과 공연기획사 부지화예술단은 오는 22일과 23일 필리핀 세부에서 한국전통예술공연 ‘부지화13’을 주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필리핀 나눔 공연은 한국의 전통문화 예술인들이 지난 10여 년 동안 자비를 들여 공연 해온 행사이다. 그러나 이번 세부 공연은 수림문화재단의 지원으로 수림문화상을 수상한 2개 팀과 전통예술계 무형문화재급...
21일 공연을 마친 모던국악컬 ‘아리랑 꽃 피우다’가 앨범으로 나온다. 작곡가 미미가 작·편곡을 맡고 민요 소리꾼인 장효선, 이미리, 정은지 등으로 구성된 여성 트리오가 열창했다. 극중 음악을 묶은 음반으로 한 많은 아리랑을 신명 나는 신 국악가요로 재탄생시켰다.
특히 앨범에 있는 노래와 연주곡은 아리랑 선율을 넣어 작, 편곡된 점이 특징이다. 4곡 전체에...
21일 저녁 공연한 모던국악컬 ‘부지화10-아리랑 꽃 피우다’는 우리 민족의 정서를 대표하는 전통민요 ‘아리랑’을 소재로 꾸며졌다. 특히 공연 주제가 ‘아리랑 사랑의 꽃’은 대중에게 더 편하게 다가가고자 국악과 대중가요가 결합했다. 이번 공연으로 벌써 10회째 공연이다.
공연을 기획한 유민공연기획 강현준 대표는 “소리 극도 창극도 아닌 새로운 장르인 모던...
대중국악공연 ‘부지화’가 10회째 공연을 맞아 ‘부지화10-아리랑 꽃피우다’를 선보인다. 오는 5월 21일 서울 광진구 나루아트센터에서 열린다.
‘부지화’는 기존 국악과 가요, 국악과 연극 등 일차원적 컨버전스를 넘어 드라마, 민요, 가요,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지는 ‘모던국악컬’을 표방하고 있다. 기존 공연과 차별성을 부각시킨다는 것이 제작사...
한국야쿠르트는 대입수학능력시험이 끝나는 11월10일(토) 오후7시 서울 서초구 양재동 서울교육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수험생과 학부모 700명을 초청한 가운데 모던 국악컬 무료 공연을 한다고 밝혔다.
이 공연은 ‘Drama’와 ‘Concert’라는 양대 장르를 아우르는 작품으로 기존의 소리극과는 차별화된 형식미를 추구하고 있다. 특히 우리 전통공연이 좀 더...
이번에 무대에 오르는 공연은 ‘부지화 6-바람에 날려를 왔나’(춘희의부지화).
이 작품은 현재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예능 보유자이자,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예술감독 이춘희 선생의 성공 이야기를 담았다. 가수가 되고 싶어 했던 소녀 이춘희의 20대부터 명창이 되기까지의 이야기가 펼쳐지는데, 경기민요를 비롯한 트로트와 민요 등 우리 민족...
“부지화 6- 바람에 날려를 왔나”(춘희의부지화) 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사실 국악에 있어 다른 장르와의 결합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동안 다양한 시도들이 있어왔고, 판소리극 ‘억척가’, ‘꼭두’ 등은 젊은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그럼에도 “부지화6-바람에 날려를 왔나”에 주목하는 것은 기존 국악과 가요, 국악과 연극 등 일차원적...
유민공연기획(대표 강현준)은 오는 1월 7일~8일 양일간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제2회 ‘부지화’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현준 대표는 “명창, 명무뿐만 아니라 촉망받는 신진예술가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퓨전 국악연주단 등이 참여해 송구영신의 의미를 되새기고, 한해의 평안과 축복을 기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번 ‘부지화’...
한국 전통예술 브랜드 공연 '부지화'가 내년 1월 7일~8일 양일간 서울남산국악당에서 펼쳐진다.
㈜유민기획은 임진년 신년벽두에 신년음악회 형식을 빈 퓨전 전통공연 '부지화'를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부지화는 전통예술공연 대중화를 위한 공연으로 단순히 보여 주는 것이 아니라 관객과의 소통, 참여 할수 있는 공연을 추구한다. 특히 전통문화를 현대에 맞게...
유민공연기획은 오는 21일 저녁 7시30분 서울 남산국악당에서 열리는 ‘부지화’ 공연에서 ‘임이조’와 ‘임이조 선무용단’이 특별공연을 펼친다고 6일 밝혔다.
공연 출연진들의 출연료와 관람객이 기부하는 후원금 전액을 차세대 전통예술인들의 장학금으로 지원한다.
임이조는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전수조교이자 제97호 ‘살풀이춤’ 이수자로 한국...
한국의 전통예술을 알리기 예술가들의 브랜드 공연 '부지화'가 오는 21일 저녁 7시 30분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열린다.
부지화란 "밝은 대낮에 그림을 알지 못한다" (백일소소 부지화,白日昭昭不知畵) 라는 문인들의 어구에서 가져온 브랜드 명으로 현대인들에게 전통작품을 볼 수 있는 안목과 시야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크게 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