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일은 '2024년 지나 바카우어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한 피아니스트 '선율'의 리사이틀이 펼쳐지며, 10월5일은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미국 명문 인디애나 대학교 음악대학(Jacobs School of Music) 피아노과 한국인 최초이자 최연소 교수로 임용된 '한지호'와 2023년 부소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심사위원의 만장일치로...
여기에 몬트리올·부소니 콩쿠르에서 우승한 피아니스트 김수연(28)·박재홍(23)까지 최근 몇 년간 세계 유수의 콩쿠를 석권한 연주자들만 놓고 본다면 한국은 최상위권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한 한국인 연주자만해도 올해 상반기에만 37명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높아진 ‘K클래식’의 인기에 위상을 분석한 다큐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벨기에...
한예종 4학년 박재홍 1위, 김도현 2위한국인 우승은 2015년 문지영 이후 두 번째
부소니 피아노 콩쿠르에서 한국인 연주자가 나란히 1, 2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볼차노에서 폐막한 63회 부소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피아니스트 박재홍이 1위, 김도현이 2위를 차지했다.
한국인이 이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201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