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장관은 "부산촬영소 착공식을 기점으로 촬영소 활용을 극대화할 매력적인 프로그램을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 부산은 자연과 도심을 보유한 지리적 이점을 극대화하는 현지 촬영을 활성화하고 부산 중심의 영화제작 생태계를 강화하면 아시아 영화제작의 중심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부산촬영소가 감독, 제작자, 지역...
영화 촬영소 ‘쿠뮤스튜디오’가 전주에 제2스튜디오 건립 추진을 골자로 한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지난해 7월 제2기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에 선정된 부산은 기업들의 투자가 몰라며 예상 투자 규모가 약 1조2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중 아이큐랩은 부산에 1000억 원을 투자해 우리나라 최초의 ‘8인치 전력반도체 전용 팹’을...
이어 “내년에 개인적인 경험을 담은 회고록을 출간할 예정”이라며 “회고록 집필이 끝나면 서울 국립현대미술관, 부산 영화의전당, 남양주 종합영화촬영소 기획과 제작 과정 등에 대한 책은 단계적으로 써볼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시간과 여력이 있는 한 해야 할 일은 아주 많다”며 “기회가 되면 장편영화도 한 편 찍어야 한다”고 말하며...
또 영화에서 주요 촬영소재가 된 돼지국밥도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서면 돼지국밥 골목에는 부산음식인 국밥을 맛보려는 객지 손님이 느는 등 때아닌 호황을 맞고 있다.
특히 지난 3일 문재인 민주당 의원이 부림사건 관련자, 시민과 함께 서면에서 영화를 본 뒤 국밥골목의 식당에서 단체로 돼지국밥을 먹어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영화진흥위원회는 오는 2014년까지 부산 이전을 발표했고, 경기 남양주에 위치한 종합촬영소도 비슷한 시기에 옮길 계획이다. 이에 발 맞춰 부산시와 부산영상위원회는 내년부터 연차적으로 50억원 규모의 영화 기획·개발·제작 지원펀드를 조성키로 합의했다. 5개월 이상 부산에서 촬영되는 영화에 투자해 적정 수익과 고용 창출을 이끌어 내는 방법으로 지역 산업...
그동안 영진위는 본사건물이 매각됐으나, 남양주 촬영소부지의 일반매각이 유찰됨에 따라 부산이전 신축청사건축에 차질을 빚어 부산지역 영화인들이 상당한 우려가 있었다.
이에 영진위의 확실한 이전추진 입장을 밝히고, 부산지역 영화인의 영진위 조속이전 입장도 전달하는 등 이전기관과 지역주민이 주요현안사항에 대해서도 허심탄회한 의견을 교환한다는...
영화인복지재단은 오는 20일 오후 2시30분 경기도 남양주 종합촬영소에서 김지미의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로써 김지미는 고 신상옥 감독(위대한 영화인)과 고 유현목 감독(위대한 영화감독), 배우 황정순(위대한 여배우)에 이어 4번째로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며 ‘화려한 여배우’라는 타이틀을 얻는다.
명예의 전당에는 김지미의 흉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