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규슈 후쿠오카 인근 해역서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17일 오후 7시 38분(한국시간) 일본 규슈 후쿠오카 북쪽 57㎞ 해역에서 규모 4.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외국 관측 기관 등을 인용해 전했다.
진앙은 북위 34.10도, 동경 130.40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0㎞다.
우리나라 부산 등에 거주하는 일부 시민들은 진동을 느낀 것으로 전해
방송인 하리수가 포항 지진을 감지한 뒤, SNS을 통해 걱정 어린 안부 인사를 전했다.
하리수는 포항 지진 직후인 오후 2시 40분께 자신의 SNS에 "긴급재난문자에 이어 서울에 집에 있는데 10초 가량 집이 흔들렸네요"라며 "포항에 계신분들 그리고 가까이에 계신분들 많은 피해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2시 3
전국 각지에서 포항 지진으로 인한 진동이 감지된 가운데, 긴급재난문자 받은 후 곧바로 지진 진동을 느꼈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15일 오후 2시 29분께 경북 포항시 일대에서 규모 5.5 강도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에 기상청은 2시 30분께 포항 지진 관련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긴급재난문자에는 "11월 15일 14시 29분 경북 포
최근 부산에서 발생한 가스 냄새의 원인은 부취제일 가능성이 크다는 민ㆍ관 합동조사단의 해석이 나왔습니다. 부취제는 환경오염을 일으키거나 인체에 유해한 물질 또는 폭발성 물질의 유출 여부를 냄새로 감지할 수 있도록 첨가하는 물질인데요. 고농도로 지속해서 이를 맡으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지만 미량을 일시적으로 흡입했을 때는 해가 없다고 조사단은 강조했습니다.
'울산 지진' '부산 지진'
기상청은 3일 오후 10시4분 울산 동구 동북동쪽 40km 해역에서 리히터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보다 조금 앞서 오후 9시 57분에는 같은 지역 35km 해역에서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한 사실도 함께 전했다.
피해 규모는 아직 파악되지 않은 가운데 울산과 부산 지역에서 지진을 감지한 시민들의 반
부산 울산 지역에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상청은 3일 밤 10시 4분께 울산 동구 동북동쪽 40km해역에서 리히터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부산-울산 인근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 소식은 이를 느낀 사람들이 각종 SNS를 통해 이 사실을 알리며서 확산된 상태다. 하지만 대부분의 반응은 "부산 울산 지진, 나는 전혀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