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산사태 현장 매몰 추정자 4명 중 2명이 숨진 채 발견, 군과 소방당국이 야간 수색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3일 부산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주택 매몰지에서 일가족 중 1명의 시신이 발견됐다. 사고 7시간 만에 매몰된 식당 주인 배모(65·여)씨 시신이 처음 발견된 데 이어 9시간여 만에 2번째 매몰자가 발견됐다. 앞서 두 번째 매몰자가 일가족 중
부산 산사태 현장 매몰 추정자 4명 중 2명이 숨진 채 발견, 군과 소방당국이 야간 수색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3일 부산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주택 매몰지에서 일가족 중 1명의 시신이 발견됐다. 사고 7시간 만에 매몰된 식당 주인 배모(65·여)씨 시신이 처음 발견된 데 이어 9시간여 만에 2번째 매몰자가 발견됐다. 매몰자는 일가족 중 노 부부의 아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현재까지 9명이 사망했고, 7명이 다쳤다. 여기에 부산 산사태 등으로 5명이 실종 상태에 있어 인명피해가 더 늘 것으로 우려된다.
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소방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0분까지 집계된 사망자는 모두 9명으로, 이날 오전 9시께 부산 사하구 야산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매몰된 4명 중 65세 여성이 오후 4시
◇ 부산 산사태로 경로당 붕괴, 경찰 "인명피해는 없어"
부산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아파트 경로당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오후 2시 22분께 부산시 북구 구포동의 한 아파트 경로당이 인근 산에서 쏟아져 내린 흙더미 탓에 붕괴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산사태로 아파트 경로당이 붕괴했지만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소방본부
부산 침수, 부사 산사태, 부산 지하철
부산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면서 하천이 침수되고 지하철 운행이 중단되는 증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부산지방기상청은 25일 "오후 1시를 기해 부산에 호우경보와 강풍주의보를 내린다"고 밝혔다.
이날 부산지역에는 시간당 최고 100㎜의 집중 호우가 내리면서 곳곳에 침수 지역이 발생했다.
동래구 온천천은 물이
부산 산사태
부산 산사태로 아파트 경로당이 붕괴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25일 오후 2시 22분경 부산시 북구 구포동의 한 아파트 경로당이 인근 산에서 쏟아져 내린 흙더미에 붕괴됐다. 경찰에 따르면 경로당 안에는 사람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일어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기상청은 이날 오후 2시 30분 "경상남도 일부에 호우특보가 발효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