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용량 122TB 구현내년 1분기 본격 공급
SK하이닉스 자회사 솔리다임이 세계 최대 용량이 구현된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eSSD) 신제품을 출시했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내년 1분기 본격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솔리다임은 현존 낸드 최대 용량인 122테라바이트(TB)가 구현된 쿼드레벨셀(QLC) 기반 eSSD
LX홀딩스, LX MDI, LX벤처스 3개 사 인사미래 성장과 변화 준비에 방점LX MDI, 그룹 내 위상과 역할 커져
구본준 LX그룹 회장의 장남인 구형모 LX MDI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이번 인사로 구 사장의 경영 보폭이 확대되고 경영권 승계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LX홀딩스와 LX MDI, LX벤처스 등 3개 사는 13일 각 사별
삼성전자 내부 기밀 정보를 빼돌려 이를 특허 침해 소송에 활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승호 전 삼성전자 부사장(IP센터장)이 보석으로 풀려난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28부(한대균 부장판사)는 13일 부정경쟁 방지 및 영업비밀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영업비밀 누설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안 전 부사장의 보석을 허가했다.
재판부는 보석 조건으로 보석보증
LG에너지솔루션은 12일 '2024 파트너스 데이'를 열고 80여 개 파트너사와 사업 전략을 공유하고, 전 세계 생산시설과 협력사들이 동일한 최고 수준의 품질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배터리 셀, 팩, 장비 관련 80여 개 파트너사 대표와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LG에너지솔루션에서는 김동명 최고경영자(CEO) 사장을
LX그룹이 2025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철저한 성과주의를 바탕으로 미래 성장 대비를 위한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진행했다.
LX세미콘은 12일 이사회를 열고 2025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미래 성장을 주도하고 급변하는 사업환경에 대비할 수 있는 인재를 선발했다.
LX세미콘은 부사장 1명, 전무 2명, 이사 3명 등 6명에 대한 승진
노진서 LX홀딩스 사장과 한주우 LX하우시스 부사장(CPOㆍ최고생산책임자)이 LX하우시스 각자대표이사로 선임됐다.
LX하우시스는 12일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2025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사에서 김우홍, 민병기, 유혜종 이사 등 3명이 상무로 승진했고, 김현종, 최동규 책임이 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이밖에 LX인터
LX세미콘이 12일 이사회를 열고 2025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미래 성장을 주도하고 급변하는 사업환경에 대비할 수 있는 인재를 선발했다.
LX세미콘은 부사장 1명, 전무 2명, 이사 3명 등 6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기술 전문성과 풍부한 사업경험을 바탕으로 주력사업인 디스플레이 솔루션 사업의 매출 성장을 주도한 나준호 전무가 부사장으
코로나19 이후 의약품 원부자재 공급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른 가운데 시장을 다각화하고 적정한 가격으로 시장의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12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세계 바이오 서밋(World Bio Summit 2024)’에서 ‘지속할 수 있는 의약품 공급망 구축을 위한 국제적 협력방안 논의’를 주제로 바이오 분야 글로벌 공급
코오롱그룹은 12일 허성 코오롱ENP 대표이사(부사장)를 코오롱인더스트리 제조부문 대표로 올리는 등 총 30명의 사장단ㆍ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김영범 코오롱인더스트리 제조부문 대표는 코오롱ENP 대표로 자리를 옮긴다.
허성 대표는 코오롱인더스트리가 2021년 최고전략책임자(CSO) 부문을 신설할 당시 외부에서 영입됐다. 지난해 코오롱ENP 대표를 맡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의약품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을 고객사와 파트너십을 통해 극복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향후 수급 안정화를 위해서는 세계화가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제임스 최 삼성바이오로직스 부사장은 12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세계 바이오 서밋(World Bio Summit 2024)’에서 ‘의약품 수급 관련 기업 차원의 대응 현황 공유’
코오롱그룹은 12일 허성 코오롱ENP 대표이사(부사장)를 코오롱인더스트리 제조부문 대표(사장)로 승진 내정하는 등 총 30명의 사장단ㆍ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김영범 코오롱인더스트리 제조부문 대표를 코오롱ENP 대표에, 방민수 코오롱글로텍 대표(부사장)를 코오롱인더스트리 제조부문 부사장에 각각 내정해 제조ㆍ기술 사업 간 시너지 창출을 도모한다.
롯데렌탈은 자회사이자 카셰어링 서비스 ‘롯데렌터카 G car’를 운영하는 그린카가 신임 대표이사로 플랫폼 전략 전문가이자 모바일 서비스와 모빌리티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경험을 갖춘 강현빈 전 라인 대만 대표를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강 대표는 액센츄어(옛 앤더슨 컨설팅)에 입사해 네이버 사업개발&사업전략실장, 라인모빌리티 전무, 라인플러스 글로벌 사
계열사 희망퇴직·지주 임원 급여 반납 등 6년 만에 '비상경영' 롯데 내년도 정기인사서 임원인사 폭·신유열 승진 여부 관심
연말 인사를 목전에 둔 롯데그룹에 변화의 바람이 매섭게 불고 있다. 한때 ‘정년 보장’의 아이콘으로 통했던 롯데는 올해 6년 만에 ‘비상경영’ 체제를 선포했다. 이후 각 계열사에서 희망퇴직 등 구조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또 지주사와
하나금융그룹이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ESG) 대축제 '2024 모두하나데이'의 일환으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모두하나데이는 1년간 추진해 온 그룹의 사회가치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내년 1월 11일까지 약 2개월간 금융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모든 임직원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나눔 캠페인이다. 2011년부터 시
KT&G가 2027년까지 4년간 현금배당, 자사주 매입 등 총 3조7000억 원 규모의 주주환원을 추진한다.
KT&G는 자기자본이익률(ROE) 개선, 주주환원 등을 담은 ‘기업가치 제고계획’을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수익성 향상, △자산 효율화, △재무 최적화를 통해 2027년까지 ROE를 현재 10% 수준에서 15%까지 끌어올리겠
핵심역량ㆍ효율경영 강화에 초점“항공우주 새역사 써 내려 갈 것”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뉴 에어로스페이스(New Aerospace) 시대를 준비하고 수출 및 양산 물량 확대를 통한 퀀텀 점프와 비전 2050 실현을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은 경쟁력 강화 TF 결과에 따라 수출ㆍ개발ㆍ생산의 핵심역량 및 효율경영 강
8일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 개발 국책과제 성과 공유회’ 국내 19개 산∙학∙연 기관과 진행한 연구개발 성과 발표12인치 화면이 최대 18인치까지 신축성 있게 늘어나늘이기∙접기∙비틀기 등 어떤 형태로든 자유롭게 변형 가능
주머니에서 작은 디스플레이를 꺼내 큰 화면으로 확대하는 영화 속 장면이 현실로 바뀔 전망이다.
LG디스플레이
국내 가상자산 원화거래소 코빗이 미국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와 ‘베이스체인(BASE chain)’ 네트워크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7일 서울 강남구 코빗 본사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코빗 오세진 대표, 코인베이스 댄 킴(Dan Kim) 비즈니스 개발 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
제48회 국가생산성대회 유공자 포상신용문 ㈜원일특강 대표·홍성길 ㈜스노젠 대표 은탑산업훈장, 최우진 에스케이하이닉스 부사장 동탑산업훈장 수훈
최근 산업계는 인공지능(AI) 도입과 디지털 전환, 탄소 중립 등으로 큰 변화를 겪고 있다. 미중 갈등과 전 세계 곳곳에서 발발 중인 전쟁 등으로 경영 불확실성도 커졌다. 기업의 생산성이 더욱 중요해진 시점이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