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지난 5월 부반닝 경제금융부총리의 방한 당시 정례회의 신설을 제안한 바 있다.
정 부위원장은 또 베트남 재무부 쩡 치 쭝(Truong Chi Trung) 차관과의 면담을 갖고 베트남 금융인프라 구축사업에서의 협력 강화방안도 논의했다.
정 부위원장은 한국금융시스템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보험요율 선진화사업, 온라인 자산관리시스템...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방한한 부반닝 베트남 경제부총리는 금융당국 관계자들과의 면담에서 “한국의 은행들이 베트남에서 지점 개설을 원하는 것을 알고 있다”며 “올 연말까지 최소한 한 곳은 꼭 인가를 내줄 것”이라고 말했다.
베트남에 사무소를 운영하는 곳은 농협은행, 부산은행, 수출입은행, 산업은행, 대구은행 등으로 농협은행과 부산은행이 개점...
농협은행은 방한 중인 부반닝 베트남 경제부총리가 지난 18일 안성시 미양면 소재의 농가 견학에 이어 19일 농협은행을 방문했다고 20일 밝혔다.
18일에는 안성시 미양농협 조합원이 운영하는 오이 시설재배 하우스와 배 과수원을 방문해 한국 농업인의 생활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19일 농협은행 방문에서 김주하 행장은 농협은행이 베트남에 진출할...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18일 부반닝 베트남 경제·금융 부총리에게 한국 금융의 베트남 진출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임 위원장은 이날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부반닝 베트남 경제부총리와의 간담회에서 “한국 금융회사들이 베트남 경제성장에도 적극 기여하는 진정한 동반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베트남 금융당국의 지속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임종룡 금융위원장과 부 반닝 베트남 경제금융부총리 및 국내 금융사 CEO들이 18일 서울 태평로 플라자호텔에서 가진 오찬행사에 참석해 건배를 하고있다. 이날 임 위원장은 “한국경제 성장을 견인한 경험이 있는 우리 금융회사들이 베트남 경제성장에도 기여하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임종룡 금융위원장(오른쪽)과 부 반 닝 베트남 경제금융부총리가 18일 서울 태평로 플라자호텔에서 가진 국내 금융인들과의 오찬행사에 참석해 환담을 나누고 있다. 이날 임 위원장은 “한국경제 성장을 견인한 경험이 있는 우리 금융회사들이 베트남 경제성장에도 기여하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임종룡 금융위원장(오른쪽)과 부 반 닝 베트남 경제금융부총리가 18일 서울 태평로 플라자호텔에서 가진 국내 금융인들과의 오찬행사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임 위원장은 “한국경제 성장을 견인한 경험이 있는 우리 금융회사들이 베트남 경제성장에도 기여하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임종룡 금융위원장과 부 반 닝 베트남 경제금융부총리가 18일 서울 태평로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국내 금융인들과의 오찬행사에 참석해 명함을 교환하고 있다. 이날 임 위원장은 “한국경제 성장을 견인한 경험이 있는 우리 금융회사들이 베트남 경제성장에도 기여하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18일 서울 태평로 플라자호텔에서 가진 부 반 닝 베트남 경제금융부총리 및 국내 금융인들과의 오찬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임 위원장은 “한국경제 성장을 견인한 경험이 있는 우리 금융회사들이 베트남 경제성장에도 기여하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김 회장은 같은 날 부반닝(Vu Van Ninh) 재무장관과도 만나 신재생에너지 사업,바이오,석유화학산업 등 베트남 투자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지난 18일, 김 회장은 레 탕 하이(Le Thanh Hai) 호치민시 공산당서기를 만났다고 한화그룹측은 밝혔다. 호치민시는 베트남의 경제중심지로, 대한생명 베트남 법인이 본사를 두고 있다. 이날 면담에서 김 회장은 ‘호치민에 진출해...
따라 베트남 등에 포트폴리오 투자 활성화를 위해 해외 주식투자에서 발생한 양도 차익분배금에 대해 3년간 비과세하고 해외 자산운용사의 펀드판매 규제를 완화하겠다고 권 부총리는 설명했다.
한편 이 날 행사에는 권오규 경제부총리, 장하진 여성부 장관 등 우리측 인사 200여명과 베트남 부반닝 재무부 장관 등 베트남 측 인사 130여명 등이 참석했다.
또 미국과 FTA를 체결한 호주, 멕시코 재무장관과도 만나 FTA 체결에 따른 경제적 효과와 사회적 합의도출 경험 등을 청취했다.
한편 권 부총리는 지난 6일에는 부반닝 베트남 재무장관과 만나 우리의 경제발전 경험을 전수하는 사업을 원활하게 전개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우리 금융기관의 베트남 진출시 우선배려 하는데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