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7월 발표된 ‘소상공인 자영업자 종합대책’이 소상공인의 재도전 지원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지 정책 현장을 점검하고, 재창업 성공률을 높이는 지원방안을 강화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원영준 중기부 소상공인정책실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 시기에 소상공인들이 굉장히 어려움을 겪었고, 코로나 이후 좋아질 거로 생각했지만 여러 가지 문제로...
이에 7월 발표된 ‘소상공인 자영업자 종합대책’이 소상공인의 재도전 지원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지 정책 현장을 점검하고, 재창업 성공률을 높이는 지원방안을 강화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선 재창업에 성공한 소상공인 및 재창업 컨설턴트 등과 함께 지원사업에 대한 건의사항과 성공사례 등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도...
연쇄적으로 부도 위기에 처할 수밖에 없다"며 "입점업체 공급자들 자금경색 상황이 심각하다는 점을 정부와 국회는 꼭 기억해달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정부가 발표한 업체 대상 대출금 지원 등 자금지원책에 대해서도 비판적 시각을 내비쳤다. 방 회장은 "현재 자영업자들은 코로나 여파로 대출이 늘어나는 바람에 빚에 이미 허덕이고 있다...
우리 경제 가계부채의 경우 주택담보대출과 자영업자의 대출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주택가격의 하락과 금리에 민감한 구조다. 대부분 변동으로 되어 있는 담보대출 이자율이 높은 수준을 지속할 때 그리고 주택가격의 급격한 하락이 있을 때 발생할 가계 부도는 엄청난 파장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1997년의 외환위기 상황에서 우리 기업과 금융기관의...
대통령실은 이번 간담회에 대해 “지난주 민생 타운홀(서민 물가)과 대한민국 소상공인 대회(소상공인·자영업자)에 이어 대통령이 강조한 민생 현장 행보의 하나로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1일 서울 마포구에 있는 한 카페에서 ‘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제21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하고 카카오택시 콜 수수료와 시중은행의 ‘이자 장사’ 등에...
기업(자영업자, 중소기업 등)대출은 최고 1.0%포인트(p)의 특별우대금리와 함께 운전자금은 최대 5억 원, 시설자금은 피해 시설 복구를 위한 소요자금 범위 이내에서 지원한다.
3개월 이내 기존 대출금이 만기가 되는 경우에는 추가 원금상환 없이 가계대출의 경우 1.5%p, 기업대출은 1.0%p 이내에서 우대금리를 적용해 기한을 연장할 수 있다.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영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다중채무자 등 취약계층의 금융 디딤돌도 흔들리고 있다. 항공, 산업 등 코로나19로 타격을 받은 기업들 역시 마찬가지다.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이 금융위기를 불러올 ‘트리거’가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하지만 꼬이고 꼬인 실타래를 풀기 위한 실마리를 찾기 힘든 상황이다. 이에 본지는 한국 경제의 ‘부실 뇌관’으로...
그는 “카스텔라와 관련된 방송은 내가 해당 프로그램을 그만둔 지 2년이 지나고 나온 것”이라며 “언제부턴가 ‘자영업자 킬러’라는 별명이 생기기도 했다. 하지도 않은 일로 인해 누명을 쓰고, 거짓 루머로 타격을 엄청나게 받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괴로움을 벗어나고 싶다. 사회적으로 하고 싶은 일들이 있다”며 “언제쯤 마음 놓고 할 수 있는지”라고...
금융권의 하루살이 불나방 행태로 인한 여파는 중소기업, 자영업자 그리고 일반 국민 전반으로 퍼져 나갈 것이다. 특히 앞으로 잔뜩 움츠러들 것이 뻔한 금융권은 중소기업 자금 숨통을 옥좨 흑자 기업들마저 부도로 이어질까 우려된다.
이제는 돈이라면 앞뒤 가리지 않고 뛰어들어 문제가 되는 금융사나 전 국민을 투기에 끌어들이려는 건설업자를 국민의...
복귀 △폐업·부도에 처한 중소기업 채무조정 지원 제도 △현행 대환대출 프로그램 지원대상에 소상공인 가계대출 포함 △사업개선 및 채무조정 등 투트랙(폐업, 재생) △지원정책 한국형 PPP 제도 도입 등을 제시했다.
중소기업의 채무 조정 지원 기능을 수행하는 배드뱅크에는 ‘새도약기금(가칭)’을 제안했다. 지난 4일 출범한 ‘새출발기금’이 자영업자와...
한국은행은 지난달 '금융안정 상황 보고서'에서 "채무상환 부담이 가중되면서 가계취약차주와 과다차입자, 저소득·영세자영업자, 한계기업 등 취약부문을 중심으로 부실위험이 증대되고 있다"며 "부실위험이 높은 취약부문에 대한 선별적 지원을 강화하고, 예상치 못한 충격에 대비해 금융기관의 유동성 사정을 수시 점검·관리가 필요하다...
28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이뤄진 업무보고에 따르면 금융위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해 사업 내실화에 필요한 자금 지원(41조2000억 원), 고금리 대출의 저금리 전환을 통한 이자 부담 경감(8조5000억 원), 새 출발 기금을 통한 부실 채권 매입 후 채무 조정 지원(30조 원)을 추진한다.
이날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전체회의 인사말을 통해 "최근...
특히, 자영업자 전체로는 연 8조9000억 원, 가구당 연 160만 원의 이자부담이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경연은 기존 변동금리 대출을 고정금리 대출로 대환하면 가계의 총 이자 부담은 연 15조2000억 원, 가구당 이자 부담은 연 80만 원이 줄어들 것으로 분석했다.
자영업자는 고정금리 대출 전환으로 총 이자 부담이 연 7조3000억 원 줄어 가구당 연이자비용을 132만...
거리두기 4단계에서 자영업자의 영업시간은 오후 6시 이후에도 가능한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2인까지만 허용되는 모임만으로 자영업자들이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사실상 이 조치는 자영업자에게 영업시간 제한이라는 족쇄나 마찬가지다.
거리두기 4단계가 시작된 며칠 후 오후 6시반만 되면 긴 줄이 늘어서던 동네 식당을 찾았다.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마스크를 쓴...
내수·고용 측면에서 자영업자·취약계층 등 민생경제 어려움이 여전하고 코로나 위기로 인해 부문별 격차 확대, 디지털·저탄소 경제 전환 가속화, 인구충격 확대 등 경제 도전요인도 심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정부는 올해 3%대 중후반 이상의 성장을 위해 경제회복을 위한 정책대응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상반기 재정 조기집행 63% 목표 달성에 주력하면서...
박 교수는 특히 생산성이 낮은 자영업자와 서비스업, 정부 지원책으로 연명하는 ‘좀비 중소기업’을 정리하는 한편 기업 규모가 커지면 적용받는 규제로 인해 줄어드는 생산성을 규제 개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성욱 금융연구원 거시연구실장은 “현상 유지만을 목표로 해서는 잠재성장률의 마이너스 추락을 피할 수 없다”며 “2033년이면...
사회적 거리두기로 국민의 일상적 경제활동이 제약받으면서 자영업자·소상공인들은 더 이상 버틸 힘을 잃고, 수많은 중소기업들이 부도 위기에 직면해 있다. 자동차·항공·정유·조선·철강·해운 등 국가 기간산업까지 수요 급감으로 휘청거리고 있다.
정부는 추가경정예산 편성 등 대규모 재정을 쏟아부어 민생의 충격을 완화하고 기업들에 대한 금융지원에...
통합당은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긴급재정경제명령권을 발동해 중소 자영업자 경영 안정자금 지원, 아르바이트·프리랜서·영업직의 소득 감소분 지원 등의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신세돈 중앙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은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엄청난 코로나 경제위기, 일자리 대란 위기가 다가오고 있다"며 "현장이 이렇게 터져 나가는데...
대기업 어느 한 곳이라도 유동성 위기로 부도를 맞는다면 파장은 심각하다. 전·후방 관련 중소기업의 연쇄도산과 대량 실업, 경제 위기의 가중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불가피하다. 정부는 지난달 24일 100조 원 규모의 기업구호 긴급자금을 풀겠다고 했다. 중소기업 및 자영업자 중심의 대출·보증과 경영자금 지원, 회사채 등의 매입자금 공급 등을 위한...
또 감염병 확산으로 직·간접적인 피해를 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금융지원도 한다.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에게는 온누리상품권을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도 유도한다.
기부금은 신한은행과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등 그룹사가 20억 원을 목표로 매주 분담해 마련한다. 신한금융희망재단도 10억 원을 투입해 지역사회의 회복을 돕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