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 밴드 십센치(10cm)에서 기타와 코러스를 맡고 있던 윤철종이 탈퇴하면서 혼자가 된 권정열이 심경을 밝혔다.
권정열은 10일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를 통해 "이런 불미스러운 소식을 예고나 배려 없이 일방적으로 통보하게 돼 죄송하다"며 우선 사과를 전했다. 윤철종의 탈퇴 소식을 2일 처음으로 접했고, 윤철종 역시 탈퇴 의사를 지난달 말 소속사 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소란이 재치있는 입담으로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8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밴드 소란이 출연했다.
이날 MC 유희열을 소란 멤버들이 정한 닮은꼴 연예인으로 멤버들을 소개했다. 보컬 고영배는 이병헌, 베이스 서면호는 하정우, 기타 이태욱은 이승기, 드럼 편유일은 류현진으로 소개해 웃음을 자아
'봄이 좋냐'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그룹 10cm 권정렬이 여의도 한강 공원에서 진행한 공연 인증샷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권정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생공연. 진심. #10cm #십센치 #권정열 #윤철종 #니네만봄이좋냐?? #여의도에검은흠집 #내년을기약합시다 #외쳐망해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10cm는
밴드 십센치(10cm)가 여의도에서 솔로들을 위한 깜짝 버스킹을 진행했다.
앞서 십센치의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십센치가 10일 오후 4시 여의도 이랜드크루즈 1터미널 앞에서 '봄이 좋냐??' 1위 기념 솔로들을 위한 버스킹을 진행한다고 예고했다.
십센치는 특히 이날 드레스코드를 블랙으로 정해 눈길을 끌었다.
솔로들을 위한 이날 벚꽃축제 마지
이 업계에 있으면 계절에 따라 매번 동일한 패턴으로 움직이는 몇 가지가 있다. 봄은 일단 카메라와 바퀴로 굴러가는 모든 것들이 다시 시작되는 시기다. 바깥 기온이 오르면 꽃이 피고 노면이 따뜻해 접지력이 올라가니까. 그래서 이맘때 즈음이면 사진 찍기가 취미인 이들은 출사 나가기 바쁘고, 바퀴 달린 모든걸 사랑하는 이들은 호시탐탐 도로 위의
배우 박신혜가 10cm ‘봄이 좋냐’의 가사를 극찬했다.
박신혜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음에 들어. 10cm ’봄이 좋냐’. 흥칫뿡. 필라테스 수업 중 무한반복 재생. 오늘은 너로 정했다. 역시 10cm. 네맘 내맘”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10cm ‘봄이 좋냐’의 가사가 담겨있다.
밴드 10cm의 ‘봄이 좋냐
벚꽃축제가 이어지는 봄을 맞아 달달한 노래가 주를 이루는 가운데 역발상 가사의 노래 한 곡이 차트 1위를 석권했다.
지난 1일 권정열과 윤철종으로 구성된 2인조 밴드 십센치(10cm)는 '봄이좋냐' 음원을 공개했다. 해당 음원은 2일 현재 멜론, 엠넷닷컴, 올레뮤직, 벅스 등 각종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는 '올킬'을 달성했다.
'봄이좋냐'는 봄을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