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간의 경기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장면이 연출됐습니다. 한화 정범모 포수가 풀카운트에서 주심의 스트라이크 콜이 없었음에도 유먼의 6구째를 스트라이크로 판단한 나머지 삼진으로 생각해 공을 1루수에게 뿌리고 더그아웃으로 향한 것이죠. 만루였던 탓에 밀어내기에 의한 1실점은
'한화 정범모' '본 헤드 플레이'
흔히 볼 수 없는 장면이 나왔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포수 정범모는 2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본 헤드 플레이로 점수를 헌납하며 경기의 흐름을 넘겨주고 말았다. 결국 한화는 이날 경기에서 LG에 0-10으로 영봉패를 당했다.
정범모의 어이없는
본헤드 플레이
한화 이글스 포수 정범모의 본헤드 플레이가 나오면서 본헤드 플레이 의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1일 열린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5회말. LG가 한화에 2대 0으로 앞서던 상황에서 LG는 2사 만루의 득점 기회를 또 한번 잡았다.
타석에는 이진영이 올라왔고, 투수 유먼은 바깥쪽 직구를 던졌다. 하지만 스트라이크존에 들어
'준플레이오프 2차전' '박민우' '문선재'
LG 트윈스가 NC 다이노스와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 승자는 결국 LG였다. LG는 22일 벌어진 NC와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4-2의 승리를 거두며 2연승을 내달렸다. 이제 플레이오프까지 남은 승수는 단 1승으로 무대를 홈구장인 잠실로 옮김에 따라 플레이오프 진출에 한결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LG는
본헤드플레이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본헤드플레이란 야구에서 수비나 주루 플레이를 할 때 판단을 잘못해서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저지르는 것을 말한다.
그런 실수를 저지르는 선수를 가리켜 본헤드(bone head : 바보, 얼간이)라고 부른다.
본헤드플레이를 접한 네티즌은 “본헤드플레이, 야구 용어구나”,“본헤드플레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4회 수비 실책에 이어 주루에서도 본헤드 플레이를 연출했다.
추신수는 2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4-1로 앞선 8회초 선두 타자로 나서 중전 안타를 때리고 1루에 출루했다.
하지만 추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