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력. '사피엔스'의 저자인 유발 하라리가 제시한 현생 인간이 지구를 지배한 이유다. 현시대를 살아가는 인간인 '호모 사피엔스'는 상상을 통해 허구의 이야기를 만들고 이를 믿을 수 있는 능력을 가졌고, 이를 통해 큰 집단을 형성해 지구를 지배할 수 있었다는 주장이다.
지난 25일(현지시간) 인간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9쪽짜리 보고서가 발표됐다. 미국
"현대인이 앓고 있는 돌림병이 있는데, 저는 '우주 불감증'이라고 말합니다. 우주를 잊고 사는 거예요. 그럼 가치관이 굉장히 한쪽으로 쏠리게 되죠. 현대인에게 우주 감수성이 필요해요. 저는 해 떨어지는 것만 봐도 '아, 해가 떨어지는 게 아니라 지구가 반대로 돌고 있구나'라고 생각해요. 내가 어쩌다 이 희한한 세상에 살게 됐나 싶어요. 내 존재가, 이 우주
미국의 천문학자 겸 천체물리학자 칼 세이건(1934.11.9~1996.12.20)은 우리에게는 걸작 과학 다큐멘터리 ‘코스모스’로 잘 알려진 과학 저술가다. 생명의 기원에서부터 우주와 천체의 역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과학적 이슈를 뛰어난 시각효과로 알기 쉽게 대중에게 소개한 코스모스는 1980년 PBS에 첫 방영된 이래 전 세계 60개국에서 5억 명 이상이
◇ 나라 안 역사
이병박 대통령과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 프랑스가 보관중인 외규장각 도서를 5년 단위 갱신 가능 일괄대여 방식으로 돌려받기로 합의
포항 요양원 화재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 등 10명이 사망
중견 건설업체인 신성건설, 법원에 기업 회생절차(법정관리) 개시 신청
부산 APEC 정상회의 개막
영종도 국제공항 기공식
토성 육각형 구름
'토성 육각형 구름'이 화제다.
데일리메일은 30여년 전 보이저 1호가 토성 북반구에서 처음 발견한 육각형 구름의 비밀이 토성 탐사선 카시니호를 통해 밝혀졌다고 지난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카시니호가 전송한 토성 육각형 구름은 약 1만500마일(약 2만500km) 상공에 형성된 것으로 기하학적 구조와 토성
419kg 거대 라이거 vs 태양계 밖 우주소리
최근 419kg 거대 라이거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데 이어 이번에는 탐사선 보이저 1호가 보낸 ‘우주의 소리’가 해외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보이저 1호는 지난해 8월 태양계를 벗어난 것으로 확인되었고, 지난주 미국 우주항공국이 공개한 소리는 태양계 밖 항성간 공간의 소리인 것으로 전해졌다.
비명
◇ '혼외자' 의혹 채동욱 검찰총장 사의 표명
'혼외아들 의혹'이 불거진 채동욱 검찰총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채동욱 검찰총장은 13일 "검찰총장직을 사퇴한다"며 “조선일보 보도는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이날 채 총장은 "저는 오늘 검찰총장으로서의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자 합니다. 주워진 임기를 채우지 못하여 국민여러분께 대단히 죄송한 마음입니다. 지난
보이저1호가 인류가 만든 우주선 최초로 태양계를 벗어나 전인미답의 여정을 계속 밟고 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12일(현지시간) 보이저1호가 발사 36년 만에 태양계를 벗어나 항성간 공간에 진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보이저1호는 외계 생명체를 만날 가능성에 대비해 55개 언어로 된 인사말과 음악, 지구 사
NASA 보이저1호
무인 우주탐사선 보이저 1호가 인간이 만든 물체로는 최초로 태양계를 벗어났다고 12일(현지시각)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공식적으로 밝혔다.
1977년 9월 발사된 보이저 1호는 발사 36년 만에 태양계 밖 항성간 공간에 진입해, 무한한 우주의 심연으로 여행을 계속했다. 보이저 1호는 목성·토성과 그 위성들을 탐사하는 임무를 마
다음은 8월22일자 매일경제와 한국경제신문의 주요기사다.
■매일경제
△1면
- 산은, 한진해운.현대상선 살린다
-신흥국, 자금이탈 막기 총력
- 한빛 6호기 정지...전력 또 비상
△종합
- 한국영화, 올 여름 외국영화에 압승
- 실버 모빌리언 위한 갤럭시 폴더폰 나와
- 아시아 초고층 빌딩의 저주? 세계 10대 마천루 중 9개가 아시아에
△신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