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암댐은 500mm, 보령댐 370mm, 안동댐 422mm, 남강댐 433mm 등의 누적 강우량을 보였다.
주말까지 전국에 강한 장맛비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중부지방 100~250mm, 충남・전북지방은 많은 곳 400mm 이상의 호우가 전망된다.
수자원공사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실시간 변화하는 강수 현황과 댐 하류 상황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충주댐, 대청댐 등 8개 댐의 수문을...
환경부는 이달 3일 지난해 하반기부터 심각한 가뭄을 겪고 있는 영산강‧섬진강 유역의 중장기 대책 방향을 발표했으며, 다음날 '댐·보 등의 연계 운영 중앙협의회'가 의결한 '댐-보-하굿둑 연계 운영 추진계획'을 토대로 하천시설의 연계 운영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한 장관은 보령댐이 가뭄 '관심' 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백제보를 찾아 가뭄 대응 상황을 듣고...
한 장관은 이날 충남 부여군에 있는 백제보와 이 보 하류에서 보령댐으로 물을 공급하는 도수로를 찾아 "기후 위기 시대의 극한 가뭄 대응을 위해서는 댐, 보 등을 통해 확보된 물그릇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금강 유역의 가뭄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도수로 등을 통한 유역 간 물길 연결 등 향후 가뭄 대응 정책 방향에...
댐 가뭄단계는 '정상-관심-주의-경계-심각'으로 나뉜다.
낙동강 운문댐과 금강 보령댐은 내달 가뭄단계가 '관심', 3~4월께 '주의'로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낙동강 밀양댐과 금강 대청·용담댐은 5~6월 가뭄단계가 관심인 댐에 포함될 전망이다.
환경부는 앞으로 가뭄 대응 방안별 필요한 조치를 단계적으로 시행하고 추가적인 섬진강댐 용수 비축방안을 마련하기...
협의체는 환경부와 충청남도, 보령시, 서산시, 당진시, 서천군, 청양군, 홍성군, 예산군, 태안군 등 8개 시군, 한국수자원공사로 구성됐다.
환경부 관계자는 “협의체를 통해 올해 8월 16일까지 보령댐 도수로를 가동, 약 3000만 톤의 용수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환경부는 이번 협의체 회의에서 △용수확보 주요 성과 공유 △하수 재이용 등 수자원...
16:00 보령댐 가뭄 현장 방문(충남)
△환경부 차관 10:00 세계 환경의 날 기념 세미나(서울)
△댐 정책, ‘건설’에서 ‘관리’ 위주로 본격 시행(석간)
△국내외 우수 환경기업을 소개합니다
△광역단위 대기 개선사업 6곳 선정
8일(수)
△환경부 장관 09:00 환경교육 협력 업무협약(서울), 10:30 녹색산업박람회 개막식(서울), 11:30 녹색산업 육성을 위한...
수자원공사는 2011년부터 댐 수면 활용과 더불어 주민참여라는 새로운 관점으로 접근해 개발·설치 중이다. 현재 주민참여형 수상태양광 사업인 합천댐 41.5㎿ 발전 규모를 포함해 보령댐과 소양강댐, 충주댐 등 총 47.5㎿의 수상태양광을 운영 중이다.
수자원공사 관계자는 "합천댐의 경우 20여 개 마을에서 1400여 명의 주민이 약 31억 원을 투자했고, 발전소 운영...
다만 충남 보령댐의 경우 저수율이 28.0%에 그쳐 가뭄 '관심' 단계에서 '주의' 단계로 진입할 우려가 있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이우종 행안부 재난대응정책관은 "6월은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인데, 물 부족으로 인한 피해까지 더해지지 않도록 적극적인 가뭄 상황관리와 사전대비를 통해 국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해 8월 26일부터 가뭄 '경계단계'로 관리하던 다목적댐인 보령댐(충남 보령시)의 가뭄상황이 8일부로 해제됨에 따라 이들 댐의 용수공급 체계를 정상으로 회복시켰다고 밝혔다.
보령댐 유역은 6일부터 이틀간 약 76㎜의 비가 내렸다. 예년의 1월 총 강우량인 23.1㎜의 3.3배 수준이다. 이 영향으로 보령댐 저수율이 8일 5시 기준으로...
정부에서는 백제보 아래에서 보령댐에 물을 공급하기 위한 도수로를 건설하였다. 당시 625억 원을 투입해 건설한 보령댐 도수로는 거리가 21.9㎞에 달하고 도수로의 끝 지점이 시작 지점보다 140m나 높아서 물을 모터로 계속해서 뿜어 올려야만 하는 시설이었다.
농민들은 알고 있다. 전통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저수지는 논보다 높은 상류에 있기 때문에 물은...
한국수자원공사가 수상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국내 중소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수자원공사는 12일 대구광역시 북구 엑스코에서 필리핀 세부주 산타페시와 물·에너지 분야 협력과 수상태양광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새로운 관광지로 개발돼 물과 에너지의 안정적 공급이 필요한 산타페시에 수자원공사의...
특히 수자원공사는 시화조력발전소(254㎿)를 비롯해 합천댐, 보령댐 등 댐 수면을 이용한 수상태양광과 수도관 물의 온도 차를 이용한 수열에너지 등 여러 분야에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학수 사장은 “이번 연수는 한국수자원공사의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개발 성과를 남아시아 각국에 소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국내 신재생에너지 1위...
국토교통부는 실수요량 공급 위주의 댐 용수 비축체계를 지속 유지하고, 댐 용수공급 조정기준에 따라 단계별 철저한 긴축운영 및 대체공급 등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보령댐 및 주암댐・밀양댐・부안댐은 향후 용수 부족에 대비해 인근 수원 연계운영과 하천유지용수 감축 등을 추진한다.
운문댐은 가뭄 지속 시 내년도 1월 말경 저수위 도달이 우려됨에 따라...
1%에 달했다.
지난 1일 기준 67.45m였던 저수위가 이날 오후 2시 기준 69.72m로 2.27m 높아졌다.
극심한 가뭄으로 완공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던 충남 보령댐 저수율도 두 자릿수를 회복했다.
보령댐 저수율은 5월 말 이후 내내 한 자릿수에 머물다 지난 8일을 기점으로 10%대로 올라섰다.
충남지역 저수율은 52%로 전날보다 4% 포인트 올랐다.
특히 보령댐 저수율(8.8%)은 1998년 이래 가장 낮은 수치다. 평년 저수율은 38%다. 보령댐은 3월 25일 저수율이 14%로 떨어지면서 하천유지용수와 농업용수를 줄이는 ‘경계’ 단계로 격상됐다.
가뭄으로 식탁물가에도 비상이 걸렸다. 과일 가격이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과실물가지수가 118.15를 기록, 2013년 5월 이후 가장 높았다....
저수율이 낮은 보령댐(저수율 9.9%) 급수지역은 도수로를 가동해 금강에서 보령댐에 용수를 저류하고, 인근 댐의 급수체계를 조정해 대체공급하고 있다.
이날 국민안전처는 오후 4시 가뭄 대비 관계부처 추진실태 및 대책점검회의를 개최한다. 농식품부는 오후 5시 20분 시·도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통해 가뭄 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충남 서산A지구에는 대형 수중모터 펌프(27대)를 가동하는 한편, 관정개발(2개소), 엔진펌프(5대), 살수차(7대) 등을 동원해 용수를 확보·공급하고 있다. 충남 보령군의 부사호에는 저류용 물웅덩이(9개소)와 대형관정(8개소)를 추가로 개발하고, 보령댐을 활용해 용수를 확보할 계획이다.
유해성분이 검출된 학교 우레탄 트랙 및 운동장 교체 공사가 오는 8월까지 모두 완료하기로 했다. 또 봄철 가뭄 대책으로 보령댐이 경계 단계에 도달하면 도수로를 가동하고 노후 상수도 개량 사업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 봄철 산불을 막기 위해선 3~4월 대형산불특별대책기간 동안 검ㆍ경 합동 ‘산불방화범 검거팀’을 운영하고 신고 포상금제도 활성화하기로 했다.
K-water가 2016년 준공한 보령댐의 2㎿급 수상태양광 발전시설은 연간 7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2781MWh의 청정에너지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는 4350배럴의 원유수입 대체효과와 약 1300톤의 CO2 감축 효과로 환산할 수 있다.
K-water는 오는 5월 준공 목표로 충주댐(청풍호)에 3㎿급 시설을 건설하고 있고 합천댐에 세계 최대 규모인 40㎿급 수상태양광 개발...
제출받은 ‘댐 홍수경보시스템 고장 현황’에 따르면 2012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시스템 고장은 54건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 보면 2012년 10건, 2013년 12건, 2014년 6건, 2015년 10건의 고장이 발생했다. 올해는 상반기에만 16건의 고장이 발생해 급증세를 보였다.
댐별로 보면 소양강댐이 8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주암댐(7건), 군위댐(7건), 보령댐(4건), 보현산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