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이 인도네시아 최고 수준의 수의학 연구 역량을 자랑하는 보고르 농업대학교(Institute of Pertanian Bogor, IPB)와 함께 영장류 연구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구체적인 협력 사항은 △IPB 영장류 전문 연구소 설립 △영장류 연구를 통한 의약품/의료기기 상업화 △우수 수의사 인재 성장 지원이다.
영장류 전문 연구소 설립은
CJ푸드빌이 해외사업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뛰었다.
CJ푸드빌이 지난해 매출 약 7599억원, 영업이익 약 261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비 약 25%, 영업이익은 약 535% 가량 증가했다.
CJ푸드빌이 흑자 기조를 굳힐 수 있었던 데에는 해외 사업의 고성과와 국내 사업 수익성 개선이 주효하게 작
KB손해보험은 인도네시아의 안전한 이륜차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모 전달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전일 진행된 전달식은 KB손해보험 인니법인 직원 및 RLC(Refugee Learning Center) 학교 학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도네시아 보고르 지역에 있는 RLC 학교에서 열렸다.
KB손해보험은 전달식에 참여한 학생들을 포함해
21일 서자바 찌안주르서 5.6 지진'방과 후 활동' 어린이 다수 희생한국 대사관, 피해지역 방문 자제 요청
인도네시아 서자바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계속 늘고 있다.
2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인니 국가재난방지청은 “자바섬을 강타한 규모 5.6 강진에 따른 사망자 수가 최소 268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지진은
지진 발생지, 인구 밀도 높고 부실 가옥 많아 피해 커일부 주민들 여전히 잔해 속에 고립돼 있어부상자와 사망자 늘어날 전망
인도네시아 자바 섬에 규모 5.6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 162명이 사망하고, 약 700명이 다쳤다고 2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미국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시간으로 이날 오후 1시 21분경 자바 섬의 서자바
인도네시아에서 매장을 운영 중인 GS더프레시가 'K푸드 성지'로 거듭나면서 한류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GS리테일은 인도네시아에서 운영하고 있는 GS더프레시(GS수퍼마켓)의 K푸드 매출이 첫 진출한 2016년부터 올해 11월까지 연평균 20.1% 신장하며 현지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인도네시아에서 최고의 K푸드로 꼽히는 상품은 떡볶이,
‘방탄소년단(BTS) 세트’ 판매 첫날인 9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에서 최소 13개 맥도날드 매장이 영업을 중단했다.
AFP 통신에 따르면 BTS 세트를 구입하기 위한 음식 배달기사들이 각 매장으로 모이면서 이날 수도 자카르타에 있는 매장을 포함해 13곳이 문을 닫았다. 일시 폐쇄된 매장 가운데 수도 자카르카에 있는 가게만 5곳이다.
외신은 BTS
산림청은 한국-인도네시아 간 첫 양자협력으로 추진한 인도네시아 센툴생태교육모델숲 조성사업의 10주년을 기념해 '밀레니얼' 강당과 'K-포레스트' 강당을 건립하고, 현지시각으로 6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센툴생태교육모델숲은 2011년 양국이 인도네시아 보고르 지역에 녹색협력단지를 조성하기로 협의해 추진됐다. 2013년 개장해 숲체험, 캠핑, 모임·연수 등
2020 쿠알라룸푸르 선언
우리 APEC 정상들은 아시아․태평양지역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유행병과 이의 경제적 충격으로부터 성공적으로 회복시키겠다는 결정으로 단결한다. 우리는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건강을 보호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우리는 이 지역을 강하고 균형되며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하며 혁신적이고 안전한 경제 성장을 통해 회복으로 더욱 이끌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 1일 새해 첫날부터 ‘물난리’가 발생해 최소 9명이 숨지고 주택·건물 수천 채가 침수됐다.
전날 오후부터 이날 새벽까지 밤새 폭우가 내리면서 자카르타 주요 도로와 통근 열차 선로, 주택과 차량이 곳곳에서 침수되고, 정전과 단수도 잇따르고 있다. 현지 방송 매체들은 이날 새벽 해가 뜬 후침수 현장을 찾아다니며 재난방송을 송출했
롯데마트가 인도네시아 50호점을 연다.
롯데마트는 19일 인도네시아 중부 자바(Java)지역의 북서부에 있는 뜨갈(Tegal)시에 인도네시아 50호점이자, 글로벌 188호점인 ‘뜨갈(Tegal)점’을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지난달 27일 인도네시아 48호점인 ‘찌마히점’을 오픈한 데 이어 12일에는 100만 인구가 거주하는 수도권
인도네시아에서 GS수퍼마켓이 진행하고 있는 코리안푸드페스티벌의 인기가 뜨겁다.
9일 GS리테일에 따르면 GS수퍼마켓은 인도네시아 고객들에게 코리안 푸드와 문화 홍보를 위해 2019년 상반기 코리안푸드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다. 운영 중인 5개 전 점포에서 26일까지 한국 상품 할인 및 한국 음식 체험, 한국 관련 그림 그리기 대회 등이 열린다.
먼저
KB캐피탈은 22일 인도네시아 할부금융 시장에 진출한다고 22일 밝혔다.
KB캐피탈은 전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남부 보고르에 위치한 선 모터 미츠비시 전시장에서 인도네시아 ‘선 모터 그룹’과 협약식을 했다.
KB캐피탈이 지분 85% 인수한 업체는 인도네시아 ‘선 모터 그룹’의 금융 계열사인 ‘수닌도 파라마 파이낸스(Sunindo Pa
내수 부진과 각종 국내 규제를 피해 유통업계가 해외 시장 진출로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그간 해외 주력 시장이던 중국에서 벗어나 최근 주목하고 있는 곳은 동남아시아다. 동남아시아는 경제성장 속도가 빠르고, 인구가 많아 잠재력이 높다. 특히 한류 열풍으로 우리나라 기업과 브랜드에 대한 인식이 좋다는 점도 작용했다.
이마트는 16일 필리핀 유통업계 2위인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수퍼마켓 인도네시아 법인은 이달 10일과 11일, 17일과 18일 2주에 걸친 주말 동안 자카르타 인근 GS수퍼마켓 Legenda Wisata(르겐다 위사타)점 매장과 앞 광장에서 ‘GS로 소풍가자’ 행사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행사 기간 중 점포 앞 광장에서 사전에 참가 신청을 받은 고객 대상으로 간단하게 한국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파푸아뉴기니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글로벌 교역 환경의 불확실성은 우리 한국과 같은 대외의존도가 큰 개방통상경제 국가에 아주 큰 위협요인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포트모르즈비 APEC 하우스에서 열린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ABAC)와의 대화’에서 “최근 보호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