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스기념병원이 수원남부경찰서와 교제폭력·스토킹 등 젠더폭력 피해자의 긴급 의료지원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수원남부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신체적, 정신적, 성적 폭력(젠더폭력)을 당한 피해자들을 위한 체계적인 의료지원시스템 구축과 보호지원 강화를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윌스기념병원측에서 박춘근 이
같은 병실에 있던 환자의 수액에 청소용 세제를 주입흔 30대 남성이 구속됐다.
대전동부경찰서는 8일 특수상해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A 씨는 지난달 20일 오후 10시께 자신이 입원한 대전 동구의 한 병원에서 같은 병실을 쓰는 환자 B 씨 수액에 주사기로 욕실 청소용 세제를 주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통증을 느낀 B 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