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업계가 ‘경험 소비’를 중시하는 MZ세대를 겨냥해 오프라인 매장 변신에 나서고 있다. 제품 진열을 넘어서 미술관, 호텔 등으로 꾸미거나 전문 큐레이터를 내세워 고객들의 발걸음을 붙잡고 제품 브랜드를 각인시키기 위한 전략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한세엠케이는 오감체험형 공간을 콘셉트로 한 편집숍 ‘패브리크(FABRIK)’를 선보였다. 패션 아이템을 단순히
신세계톰보이의 자체 여성복 브랜드 스튜디오 톰보이(STUDIO TOMBOY)는 세계적 일러스트레이터 티보 에렘(Thibaud Herem)과 협업한 특별 프로젝트를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스튜디오 톰보이는 올해 사회적 거리두기 여파로 이동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디지털 노마드’를 주제로 작품을 준비했다.
프로젝트 참여자 티보 에렘은 런던과 파리, 뉴욕
벨베데르 호텔이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방문으로 새삼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모양새다.
지난 24일(현지시각) 스위스 다보스의 벨베데르 호텔에서는 SK와 보스턴컨설팅그룹이 함께한 '기업가치에 대한 새로운 접근'이란 주제의 세션이 열렸다. 관련해 최태원 회장 등이 자리한 벨베데르 호텔시 새삼 각광받고 있다.
알프스 만년설이 한눈에 들어오는 호텔 벨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최근 6년 전 자신이 사회적 가치를 소개했던 다보스 포럼에 참석, 그동안 SK그룹의 구체적인 사회적 가치 추구 경영 사례를 소개하면서 성과와 가능성을 보여줬다.
SK는 24일 “스위스 다보스 벨베데르호텔에서 보스턴컨설팅그룹과 함께 ‘기업 가치에 대한 새로운 접근(Shedding light on the hidden val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