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는 8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 "외교 무대 경험으로 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수출 정책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협회는 "오 후보자는 정통 외교관 출신으로 주베트남 대사와 외교부 2차관 등 오랜 외교 무대 경험과 글로벌 시장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대한민국 벤처...
벤처기업협회(이하 벤기협)는 18일 입장문을 내고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게 기업 경영환경을 조성하고,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는 지원 제도가 왜 반개혁 입법인지 반문하고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
벤기협은 "과거의 법과 규제를 통해 기업 경영을 옳아 매고 가정적 상황을 우려해 혁신 성장을 방해는 것이 과연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필요한...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이 제도화만 되면 오히려 스톡옵션보다 활용도가 더 많을 것입니다.”
유정희 벤처기업협회 혁신정책본부장은 “벤처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했을 때 도입을 검토하겠다는 기업들이 3분의 1 정도는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벤처 기업 사이에서 RSU에 대한 정보는 퍼져가고 있지만, 아직 도입한 기업은 손에 꼽는다. 유정희 본부장은 “제도에...
정부가 11일 발표한 '중소기업 육성 종합계획'과 관련해 벤처업계가 공감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벤처기업협회는 이날 논평을 통해 "복합위기 극복과 대응을 위해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에 시중은행 대출에 대한 이차보전 도입(최대 3%)등 지속적인 공급 정책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벤처기업법 상시화를 통해...
다만 벤기협은 “벤처투자 위축 시기에 즉각적인 돌파 시그널을 줄 수 있고 중소 벤처캐피탈(VC)을 위한 모태펀드확대 방안이 포함돼 있지 않다”며 “하반기 추경을 통해 반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민간 벤처 모펀드 활성화를 위해 주요 출자자인 법인에 대한 출자 세액 공제를 최대 15%까지 확대하는 방향으로 조세특례제한법이 개정되길 바란다”고...
벤처기업협회와 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12일 오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찾아 복수의결권 내용이 담긴 '벤처기업특별조치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고 밝혔다.
업계는 김도읍 법사위 위원장실을 찾아 비상장 벤처기업에 복수의결권을 부여하는 벤처기업특별법 개정안이 이달 국회를 통과할 수 있게 해줄 것을 당부했다. 벤처기업특별법은 현재 법사위에...
민관 합동 벤처ㆍ스타트업 아카데미 사업은 지난해 4월 벤기협이 정부에 제안해 같은해 10월 사업화 됐다. 벤기협이 구직 수요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운영 한다. 총 750명의 배정인원 중 564명의 교육을 실시했고, 올해 10월 말까지 186명의 취업자를 배출했다.
강 회장은 “멀티캠퍼스와 협업해 지능형 웹서비스 풀스택 개발자, 시큐어코딩 앱 개발자, 메타버스 기반...
일명 ‘가짜뉴스 규제안’으로 불리는 '정보통신망법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정에 관해 벤처기업협회와 코스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이 우려를 표명했다.
19일 두 단체는 “가짜뉴스, 매크로 여론조작 등 사회적 논란을 배경으로 국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정보통신망법 개정 논의에 대해 심각한 우려의 뜻을 전한다”고 성명을 발표했다....
안건준 벤처기업협회장이 벤처기업인들을 향해 내년 혁신성장을 이끌 주역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안건준 회장은 31일 신년사를 발표했다. 신년사에서 안 회장은 ”벤처업계는 정부의 ‘제2벤처붐 확산전략’ 발표와 기업의 노력에도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한해를 겪었다”며 “지속되는미중 무역갈등과 일본 수출규제의 대두, 주52시간제 시행을 앞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