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원(19)이 한국프로골프 2012 베어리버 챌린지투어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프로데뷔 후 이룬 첫 승이다.
장재원은 6일 전남 영암의 아크로 골프장(파72·6867야드)에서 열린 챌린지투어 10차전에서 1,2라운드 합계 7언더파 137타를 쳐 유현민(18)과 동타를 이룬 뒤 연장전에서 승리했다.
17번홀(파3)에서 치러진 연장전에서
현정협(29)이 한국남자프로골프(KPGA) 2부 투어격인 베어리버 챌린지투어 7회 대회에서 생애 첫 승을 이뤘다.
현정협은 7일 경기 용인에 위치한 태광 C.C. 서북코스 (파72ㆍ6,788야드)에서 열린 대회에서 최종합계 14언더파 130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현정협은 대회 첫 날 이글 1개와 버디 7개, 보기 2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김지훈(24)이 베어리버 챌린지투어 5회대회에서 우승했다.
지난해 베어리버 챌린지투어 8회대회에서 우승한 이후 약 1년만이다.
8언더파로 공동선두로 출발한 김지훈은 3일 스카이72GC 오션코스(파72·7235야드)에서 끝난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1타를 줄여 합계 9언더파 135타(64-71)를 쳐 김도헌(24)을 1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동혁(22.볼빅)이 2011 베어리버 챌린지투어 7회대회(총상금 7천만원)에서 연장전에서 우승했다.
이동혁은 12일 경북 경주의 서라벌CC 마운틴-밸리코스(파72, 6,748야드)에서 끝난 이틀째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138타로 이날 5타를 줄인 정영석(24)와 함께 연장승부를 펼쳤다.
연장
김기수(18)가 맹타를 휘두르며 2011 베어리버 챌린지투어 6회대회(총상금 7000만원)에서 우승했다.
김기수는 10일 전남 영암의 아크로CC(파72. 7,510야드)에서 끝난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이글 1개와 함께 버디를 무려 7개나 잡아내고 보기는 1개로 막으면서 8타를 줄여 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해 공동 2위에 오른 김영신(28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의 변진재(21)가 2011 코리안투어 퀄리파잉(Q)스쿨 최종전을 1위로 통과하며 시드를 확보했다.
변진재는 3일 전북 군산의 군산CC 부안,남원코스(파72. 7,253야드)에서 펼쳐진 Q스쿨 3차전 최종일 경기가 강풍으로 인해 취소되면서 2라운드 합계 8언더파 136타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Q스쿨은 첫 날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