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1년 동해오픈이 열리다는 소식을 듣고 뛸 듯이 기뻤지. 당시에는 골프대회가 많지 않았어. 선수도 적었고. 우리나라 골프가 발전하려면 대회가 늘여야 했지. 그래야 선수가 늘어나니까. 그런 의미에서 동해오픈이 큰 역할을 했어. 대회수가 하나 늘어난 것도 좋았지만 상금이 상상이상으로 많았거든. 그때 선수들이 신나했던 기억이 나.”(신한동해오픈 1회 우승자
이번주는 남자선수들의 청라에서 명품 샷이 펼쳐진다.
무대는 인천 서구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청라 골프클럽 USA, 오스트랄아시아 코스 (파71. 6,933야드)에서 4일간 산한동해오픈. 총상금 12억원, 우승상금 2억1600만원이다. 우승자는 KPGA 코리안투어 5년 시드를 받는다.
관심사는 유럽에서 미국으로 무대를 옮긴 디펜딩 챔피언 안병훈의 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