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명과학은 지난 2012년 임상2상시험을 완료한 신약 ‘베시포비어’의 판권을 일동제약에 넘겼는데 이유 중 하나가 자금력으로 지목됐다. 임상3상시험 단계에서 가장 큰 비용이 소요되는데, ‘베시포비어’ 개발에 많은 비용을 투입하면 다른 연구는 소홀할 수 밖에 없다는 판단에서다.
LG생명과학은 삼성보다 먼저 바이오시밀러 시장에 뛰어들었는데...
현재 10여건의 복합 개량신약을 개발 중이며 LG생명과학으로부터 판권을 넘겨받은 B형간염신약 ‘베시포비어’도 자체개발 첫 신약 허가를 앞두고 있다. 일동제약이 지난해 투입한 R&D비용은 509억원으로 윤 사장이 경영 전면에 나서기 직전인 2012년 311억원보다 63.7% 늘었다. 매출 대비 R&D 투자 비율은 처음으로 10%를 넘어섰다
녹십자도 올해부터 창업주 3세...
LG생명과학은 지난 2012년 임상2상시험을 완료한 신약 ‘베시포비어’의 판권을 일동제약에 넘겼는데 이유 중 하나가 자금력으로 지목됐다. 임상3상시험 단계에서 가장 큰 비용이 소요되는데, ‘베시포비어’ 개발에 많은 비용을 투입하면 다른 연구는 소홀할 수 밖에 없다는 판단에서다.
LG생명과학은 삼성보다 먼저 바이오시밀러 시장에 뛰어들었는데 일본...
지난 2012년 LG생명과학은 개발 중이던 B형간염치료제 '베시포비어'의 판권을 일동제약에 넘겼다. 베시포비어는 LG생명과학이 자체개발한 제품으로 임상2상시험까지 완료됐다. 일동제약이 임상3상부터 허가·생산·판매 등을 담당키로 했다.
막바지 개발 단계만을 남겨둔 신약을 경쟁사에 넘겨준 첫 사례로 기록됐다. LG생명과학은 “잘할 수 있는 분야에 전념하자”...
현재 10여건의 복합 개량신약을 개발 중이며 LG생명과학으로부터 판권을 넘겨받은 B형간염신약 ‘베시포비어’도 막바지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베시포비어가 신약 허가를 받게 되면 일동제약 창립 이후 첫 신약을 배출하게 된다.
일동제약의 지난해 연구개발 투자금액은 509억원으로 윤 사장이 경영 전면에 나서기 직전인 2012년 311억원보다 63.7% 늘었다. 매출...
현재 10여건의 복합 개량신약을 개발 중이며 LG생명과학으로부터 판권을 넘겨받은 B형간염신약 ‘베시포비어’도 막바지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베시포비어가 신약 허가를 받게 되면 일동제약 창립 이후 첫 신약을 배출하게 된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투자 사업부문, 의약품 사업부문, 바이오 및 건강기능식품 사업부문, 히알루론산 및 필러 사업부문을 분리하고...
특히 임상시험 중인 표적지향 항암제 ‘IDF-11774’와 ‘IDX-1197’, 치매치료 천연물질 ‘ID-1201’ 및 만성B형 간염치료제 ‘베시포비어’ 등이 우수한 신약으로서의 가능성과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밖에도 일동제약은 프로바이오틱스·히알루론산 등 바이오 원료 분야에서 국내외 특허기술 등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바이오 분야...
최근 스위스의 전임상시험기관인 할란연구소를 통해 만성 B형 간염 치료제 신약 베시포비어(성분명 베시포비르)에 대한 발암성 및 생식독성 시험을 순조롭게 마쳤습니다.
국내 주요 대학병원과 홍콩 등에서 실제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했던 임상 2상 시험을 통해 B형간염 치료율 및 바이러스 제거율 면에서 우수한 효과를 입증했습니다.
일동제약은 제제기술 개량을 통해...
8일 일동제약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스위스의 전임상시험기관인 할란연구소를 통해 만성 B형 간염 치료제 신약 베시포비어(성분명 베시포비르)에 대한 발암성 및 생식독성 시험을 순조롭게 마쳤다. 일동제약은 제제기술 개량을 통해 안정적인 생산법과 제형 기술까지 확보한 상태로 상용화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서 지금까지 진행된 임상시험의...
일동제약은 만성 B형간염 치료제 ‘베시포비어’에 대한 후기 제2상 임상시험 결과 성공적이었다고 16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한국과 홍콩의 환자 11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임상시험에서 베시포비어는 대표적인 약물인 엔테카비르와 비교해 동등 이상의 효과를 보였다.
베시포비어는 LG생명과학이 개발한 차세대 B형간염 신약으로 일동제약은 지난해...
LG생명과학은 B형간염치료제 후보신약 ‘베시포비어’에 10년간 투자해왔다. 2상 시험까지 완료한 상태여서 3상 시험만 마치면 곧바로 상업화가 가능하다. 그렇다면 정 사장이 상업화를 목전에 둔 신약후보물질을 경쟁사에 넘기고, 다국적제약회사가 판매할 제네릭을 공급하는 등의 파격적인 결단을 내린 까닭은 무엇일까. 지난 2010년 12월 말에 취임한 정 사장이...
5일 오전 9시29분 현재 LG생명과학은 전일대비 500원(1.23%) 오른 4만1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중 한때 4만13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한편 LG생명과학은 전날 일동제약과 차세대 B형 간염 치료제인 ‘베시포비어’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LG생명과힉이 독자기술로 개발한 베시포비어는 현재 후기 임상2상시험까지 완료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