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12월초 GMI 베리앵글 사장이 비밀리에 한국을 방문해 여당의 주요인사들과 산업부, 기재부관계자들, 산업은행 이동걸 회장을 두차례 이상 만난 것으로 확인됐지만 노조는 단 한차례도 만난 적이 없다”라며 "게다가 17일 노조가 참여하는 당정간담회가 예정돼 있었지만, 이 마저도 일방적으로 연기됐다"고 토로했다.
실제로 앞서 산은은 지난 12일...
앞서 서울고등법원이 한국GM의 R&D 법인분리에 제동을 건 뒤, 한국GM과 산은은 물밑협상을 이어왔다. 베리 엥글 GM 사장이 직접 한국을 찾아 이동걸 회장과 홍영표 원내대표를 만나기도 했다. 산은은 13일 한국GM에 약속했던 추가자금 4050억 원을 유상증자 방식으로 투입하기로 했다.
앞서 서울고등법원이 한국GM의 R&D 법인분리에 제동을 건 뒤, 한국GM과 산은은 물밑협상을 이어왔다. 베리 엥글 GM 사장이 직접 한국을 찾아 이동걸 회장과 홍영표 원내대표를 만나기도 했다. 산은은 13일 한국GM에 약속했던 추가자금 4050억 원을 유상증자 방식으로 투입하기로 했다.
최근 베리 엥글 GM 사장은 한국을 찾아 이동걸 산은 회장,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을 만나 법인분리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하지만 양측의 갈등은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있다.
산은은 GM에 법인분리의 실효성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를 요구하고 있다. 산은은 법인분리의 실효성만 증면된다면 법인분리에 반대할 이유가 없다는 입장이다. 한국GM은 줄...
베리 앵글 GM 총괄부사장 겸 해외사업부문 사장이 지난 3일에 이어 5일 오후에도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실을 찾았다. 연구ㆍ개발(R&D) 법인분리의 필요성을 다시한번 요청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정치권에 따르면 엥글 사장은 홍 원내대표실을 찾아 약 10여 분간 얘기를 나눴다.
정치권 관계자는 "12시께 갑자기 엥글 사장이 홍 원내대표를 만날...
이날 베리 엥글 GMI 사장은 오전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오후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을 각각 만났다.
GM측은 4월 중 한국GM의 유동성 상황을 설명하면서 산은, 정부, 노조 등 이해 관계자의 협력을 요청했다.
또 GM측은 현재 진행 중인 실사가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산은과의 협조하에 실사가 가능한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기를 희망했다....
베리 앵글 GM 해외사업부 사장이 한국지엠 노조를 만난 가운데 극심한 자금난으로 인한 부도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달 말까지 잠정합의안 수준의 결과도 촉구했다.
27일 한국지엠과 이 회사 노조 등에 따르면 전날 방한한 배리 엥글 GM 해외사업부 사장은 노조와의 면담에서 "자구안을 내지 못하면 정부나 산업은행의 지원도 기대할 수 없고, 그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