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면산 무장애 숲길 내 800㎡ 부지에는 아이들을 위한 자연형 놀이 쉼터 ‘벚꽃 놀이터’가 새로 들어섰다. 5월 개장한 우면산 무장애 숲길은 목재 데크로 이뤄져 장애물 없이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구는 이곳에 ‘그물침대’와 ‘통나무 쉼터’ 등 놀이 시설과 휴식 공간을 조성해 아이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꾸몄다. 특히...
△윤중로 못지않은 화려한 벚꽃길 자랑 - 광교마루길
광교마루길은 서울 여의도 윤중로 못지않은 벚꽃 명소로 가족, 연인, 직장인들이 즐겨 찾는 벚꽃놀이 장소다. 광교저수지를 바라보며 데크를 따라 편안히 걸으면서 하얀 꽃으로 치장한 벚나무들을 감상할 수 있다.
△하얀 꽃 세상에 눈 호강 - 황구지천
황구지천은 뚜벅이들에게 소문난 벚꽃 맛집이다....
벚꽃 개화 시즌에 맞춰 함께 벚꽃놀이를 갈 여성을 구한다는 글이 광고글이 또다시 등장했다.
2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벚꽃 데이트 일일 알바(女) 구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인생을 살아보면서 벚꽃 피는 날 이성과 하루 정도는 같이 식사를 하고 싶고, 추후에 생길 이성과의 성공적인 데이트를 위한 경험을 쌓고자...
벚꽃놀이가 절정인 이번 주말, 전국이 대체로 맑고 포근하겠다.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말 맑은 날씨로 인해 기온이 상승하고 상대적으로 따뜻한 공기가 유입돼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이어지겠다.
중부내륙과 전라권 내륙, 수도권 중심으로 낮 기온이 25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토요일 최저기온은 3~12도, 최고기온은 17~27도를 보이겠다. 일요일 최저기온은 3~12도...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즐기는 벚꽃놀이가 찾아왔습니다.
기상청의 계절 관측에 따르면 올해 벚꽃은 지역에 따라 평년(1991~2020년 평균)보다 최대 16일 일찍 개화했는데요. 서울에서도 관측이 시작된 이후 두 번째로 빠른 25일에 벚꽃이 피어났습니다. 대표적인 벚꽃 명소 여의도 윤중로에도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기 시작했죠. 낮부터는 기온이...
포항역에서 버스를 타고 출발해 벚꽃이 활짝 핀 동해안로를 따라 30여 분 지났을 때 완전히 제모습을 찾은 포항제철소에 도착할 수 있었다. 태풍 힌남노로 최악의 물난리를 겪었던 게 믿기지 않을 만큼 제철소는 나무들과 꽃들 사이에서 철강이라는 딱딱한 이미지를 벗어나 화사함을 선사했다.
공장 안에 첫발을 들이자마자 숨이 막힐 듯한 뜨거운 열기가 느껴졌다....
때마침 벚꽃 시즌까지 겹치면서 이곳은 한정판 인증샷 성지가 됐다. 대형 곰 앞에는 인증샷을 찍기 위해 긴 줄이 늘어섰고 사진을 찍기 위해 30~40분 대기는 각오해야 할 정도다. 이처럼 높은 인기에 회사 측은 당초 17일까지였던 전시 일정을 24일까지 일주일 연장하기도 했다.
롯데백화점도 1일부터 본점 영플라자 1층에 체험형 복합 문화공간 ‘커넥티드 플래그십...
이날 경기 용인 한국민속촌에는 ‘삼짇날 소꿉놀이’ 행사가 열렸다. 에버랜드 ‘튤립파워가든’에도 100여 종 봄꽃 130만 송이가 피어 나들이객들로 북적였다.
많은 등산객이 경기 동두천 소요산과 파주 감악산 등 경기권 유명 산을 찾아 봄 산행에 나섰다.
벚꽃이 상대적으로 늦게 피기 시작한 강원 춘천 물안마을과 부귀리에는 상춘객들이 만개한 벚꽃을 만끽했다....
꽃나무 앞에서 사진을 찍는 모습에서 행복함이 느껴집니다.
윤중로뿐만 아니라 석촌호수도 3년 만에 문을 열었습니다. 호수를 메운 연분홍 꽃잎이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감소하면서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입니다.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안전한 벚꽃놀이를 즐기시기 바랍니다.
다음 달 1일이면 서울에서 활짝 핀 벚꽃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8일 민간기상업체 웨더아이는 서울 벚꽃 개화 시기가 예상보다 3~4일 정도 늦어지면서 4월 1일 전후로 벚꽃이 개화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앞서 웨더아이는 올해 서울 벚꽃이 3월 28일 개화할 것으로 전망했으나, 3월 하순경 기온이 일시적으로 낮아지면서 개화 시기가 다소 늦어졌다....
이번 옥외광고는 벚꽃을 콘셉트로 3~4월 일본의 벚꽃놀이 시즌에 맞추어 계획됐다. 약 30초 분량의 3D 옥외광고는 도쿄의 최대 번화가인 신주쿠에서 한 달 동안 선보인다.
글루와는 지난 한국 및 미국에서의 마케팅 캠페인에 이어 이번 일본 옥외광고를 통해 일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특히 글루와는 선진국의 자본과 신흥국의 성장성을 이어주는 금융 투자...
올해 벚꽃구경은 아쉽지만, 드라이브스루로 즐겨야 하겠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해 벚꽃 축제가 취소되거나 출입 통제된 벚꽃 명소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서울 영등포구는 4월 1일부터 12일까지 서강대교 남단부터 국회 의원회관 사거리에 이르는 여의서로 1.7㎞ 구간(윤중로 벚꽃길)을 전면 통제한다고 22일 밝혔다. 차량은...
서울 낮 최고기온이 26도를 기록하는 등 5월 중하순의 날씨를 보인 1일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놀이동산에서 봄나들이를 나온 시민들이 롤러코스터를 타며 즐거워하고 있다. 서울시설공단은 지난해 일부 노후 놀이시설물을 철거하고, 올해 초 공개경쟁입찰로 새 운영사를 선정하면서 이날 놀이동산 재개장에 들어갔다.
서울 낮 최고기온이 26도를 기록하는 등 5월 중하순의 날씨를 보인 1일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놀이동산에서 봄나들이를 나온 시민들이 롤러코스터를 타며 즐거워하고 있다. 서울시설공단은 지난해 일부 노후 놀이시설물을 철거하고, 올해 초 공개경쟁입찰로 새 운영사를 선정하면서 이날 놀이동산 재개장에 들어갔다.
코로나19 감염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안전 관리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용우 한강사업본부 운영부장은 “다가오는 벚꽃 개화 시기에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대응 조치를 시행한다”며 “나와 내 가족, 이웃의 안전을 위해 봄꽃놀이를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지난 주말 관광객 북적인 벚꽃 명소수도권 벚꽃 개화 시작…방역 우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줄지 않는 가운데, 지난 주말 전국 각지 벚꽃 명소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곧 수도권도 벚꽃이 개화를 시작하면서 코로나 방역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28일 벚꽃 명소로 유명한 경남 창원시 진해는 벚꽃을 보러 나온 시민들로 북적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