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지난 7월 8개 부처 인력이 참여해 실무업무를 수행하는 ‘범정부 마이데이터 추진단’ 출범에 이어 전 분야 마이데이터 도입·확산을 위한 본격적인 추진체계가 마련됐다고 개인정보위는 설명했다.
협의회는 국무총리훈령에 따라 설치되는 최고위 마이데이터 정책협의체로 민관이 함께 모여 마이데이터 제도 설계, 선도 프로젝트 추진 등 정책방향을 논의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4일 ‘2021년 제2회 개인정보보호 정책협의회’를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ㆍ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와 ①데이터 이동 및 마이데이터 기반 구축방안과 ②가명정보 제도 개선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각 참석 기관은 데이터이동권이 의료, 고용 등 사회 전반에 도입되고, 마이데이터 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돼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또 관계부처(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금융위 등), 산업계 등 민ㆍ관이 함께 협의회를 구성해 구체적 실행방안을 마련하고, 분야별 마이데이터 산업을 지원한다.
윤성로 4차위 민간위원장은 “민간의 혁신역량을 믿고, 민간에서 오랫동안 해결을 요구해온 문제에 대해 정부와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실행하는 것이 우선순위가 돼야 한다”며 “현장에서 성과를...
대표적으로 내년부터 본격 시행될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의 허가는 금융위가 전담하고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금융 분야에 대해서는 금융위가, 일반적인 분야에 대해서는 개인정보위가 업무를 맡는다”라며 “업무 통합이나 이관에 대한 내용이 진행된 바는 없다”라고 말했다.
관련해 개인정보위 관계자는 “개인정보위는 금융위에서 개인신용정보를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