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설 연휴 첫날인 9일까지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당일 바로 배송을 해주는 ‘설 명절 선물세트 임박 배송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설 명절 선물세트 임박 배송 서비스는 오후 5시까지 선물세트를 주문하면 주문 당일 저녁까지 바로 배송해 주는 서비스다. 전국 현대백화점 점포별 반경 5km 내에서 배송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설
주요 백화점들이 설 명절을 한 달 이상 앞두고 선물세트 예약판매에 나선다. 경기불황 여파로 합리적 소비를 하는 고객들이 늘면서 최대 50% 할인은 물론 선물 상품군도 늘렸다.
8일 백화점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9일부터 29일까지 21일간 설 선물 사전 예약판매를 실시해,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예약판매 기간 동안 상품군별로 할
평년보다 이른 설을 앞두고 백화점 업계가 설날 선물세트 예약 판매에 들어간다.
현대백화점 전국 13개 점포는 오는 23일부터 1월9일까지 17일간 ‘2012년 설날선물 예약할인전’을 진행하고 한우, 굴비, 과일 등 주요 설날선물 세트 200여 품목을 5∼50% 가량 할인 판매한다.
울 및 경기 지역 점포에서 판매하는 주요 할인상품으로 현대 특선 한우
현대백화점은 인터넷 동영상을 보면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설날선물 동영상 가이드북 서비스를 실시한다.
현대백화점은 "바쁜 직장인, 인터넷에 익숙한 젊은 주부고객들이 백화점 매장에 나오지 않고 동영상을 통해 상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동영상은 방송리포터가 마이크를 잡고 백화점 상품권코너부터 식품매장, 의류/잡화 매장 곳곳을 이동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