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기 전반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백자대호(달항아리)가 국내 경매 최고가인 34억 원에 낙찰됐다.
서울옥션은 24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강남센터에서 진행한 경매에서 "47.5cm 높이의 백자대호가 34억 원에 낙찰돼 국내에서 경매된 달항아리 중 최고가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높이 40cm 이상의 백자대호는 왕실 행사에서 주로 사용됐다.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이 고미술 소장품 특별전 'APMA, CHAPTER TWO'의 전시 기간을 다음 달 27일까지 연장한다.
6일 아모레퍼시픽미술관에 따르면 지난 7월 고미술 소장품 특별전 《APMA, CHAPTER TWO - FROM THE APMA COLLECTION》을 개최했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로 약 두 달 동안 전시가 중단됐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