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내추럴 뷰티 브랜드 ‘벨레다(WELEDA)’는 신임 지사장에 전 스토케코리아 백인근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백인근 신임 대표이사는 프리미엄 육아용품 브랜드 스토케코리아의 한국 진출을 견인했으며 21년간 육아, 캐릭터, 완구 등 소비재 산업에 근무하며 마케팅, 리테일 분야에서 비즈니스 능력을 인정 받은 전문경영인이다.
백 대표이사는
유아용품 기업 스토케가 노르웨이 프리미엄 유아용 여행용품 브랜드인 젯키즈(Jetkids)를인수했다.
스토케는 젯키즈의 제품력과 안전성, 기능성 부분들이 스토케가 추구하는 가치와 동일하다고 판단해 인수를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젯키즈는 장거리 비행을 힘들어 하는 아이들을 위해서 파일럿이었던 아빠가 직접 설계한 젯키즈 라이드박스가 대표 제품이다
스토케코리아가 '트립트랩' 신생아세트를 오는 15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트립트랩은 신생아부터 성인까지 평생 사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의자다.
이번에 출시된 신생아 세트는 각도 조절, 크기 확대 등 다양한 면에서 업그레이드됐다. 아이의 다리를 인체공학적으로 편안하게 지지해주는 다리 지지대의 면적을 확대했다.
기존 트립트랩
친환경 소재임을 국제기관으로부터 검증받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아동용 담요가 등장했다. 최근 생리대 안전성 논란, 중금속 화장품 리콜사태, 라돈이 검출된 침대 등으로 화학물질에 대한 공포증을 이르는 ‘케미포비아(chemifobia)’가 확산하면서 공신력 있는 국제 인증이나 신뢰할 수 있는 테스트를 통해 제품의 안전성을 확인하길 원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
안톤 반 드 푸테 스토케 글로벌 CEO(가운데), 백인근 스토케코리아 지사장(왼쪽에서 두번째), 얀 올레 그레브스타 주한 노르웨이 대사(오른쪽에서 두번째) 등이 27일 서울 신사동 스토케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열린 오픈 기념행사에서 테이프를 커팅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