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호평 고속도로 용지로 민간서 사들인 땅일부 부지에 백봉지구 아파트 세우고 녹지 조성재판부 “환매권 고지 안 한 남양주시, 불법행위”
고속도로를 만들겠다며 사간 용지 일부에 아파트를 세운 남양주시가 본래 땅주인들에게 6억1000만 원을 배상하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중앙지법 제47민사부(재판장 이오영 부장판사)는
경기도 남양주 백봉산 자락 중간산 지대에 3000가구에 달하는 ‘두산 알프하임’이 들어선다.
남양주시 호평동 산37-19번지 일원에 위치하는 ‘두산 알프하임’은 지하 4층~지상 28층 아파트 36개 동, 테라스하우스 13개 동으로 총 2894가구 규모다. 남양주시 내 단일 브랜드로는 최대 규모다. 전용 59~128㎡으로 공급된다.
두산중공업이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