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구역인 착륙대를 140m에서 150m로 소폭 확장하는 등 설계변경을 통한 시설 보완에 나설 계획이다. 같은 소규모 도서공항인 흑산ㆍ백령공항도 이에 따른 보강이 이뤄질 전망이다.
김영국 국토부 항공정책관은 “이번 규제 완화로 소형항공 업계의 운영 부담도 완화하고 향후 개항 예정인 도서공항의 운영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백령 항로 대형여객선 도입, 정주지원금 인상 지원을 통해 ‘정주여건 개선, 살고 싶은 서해 5도’를 조성하고 ‘인천형 항공우주산업 육성’을 위해서 여·야·민·정의 범시민협의체 운영을 통한 공항경제권 선도사업 추진, 항공정비 기업유치를 통한 항공기 정비(MRO) 시장 선제적 확보, 도심 항공교통(UAM) 체계 도입을 위한 인천형 실증 시범사업 추진, 백령공항...
옹진에 백령공항 건설을 확정했다.
그러나 앞으로도 갈 길이 멀다. 내가 대표발의한 '인구감소지역법'이 국회를 통과하는 등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더 실효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지난 대정부질문에서 국토부 장관으로부터 확답을 받은 GTX-D Y자 노선과 인천역 KTX 등 산업 생태계의 기초가 되는 교통 역시 확충돼야 한다.
불합리한 수도권 규제가 여전히 옥죄이고...
앞서 유 시장은 지난해 7월 취임 뒤 인천대교·영종대교 통행료 무료화, 백령공항 건설 국가사업 확정, 재외동포청 유치, (가칭)스타필드 돔구장역 사업 착수, BMW연구·개발센터 유치 등을 이뤘다.
끝으로 유 시장은 “인천시 비전인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대붕만리(大鵬萬里·붕새가 하루 9만 리를 간다)의 자세로 원도심과 신도시 간 균형발전을...
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기상 악화로 이날 오후 5시 기준 13개 공항 309편(출발 기준)의 항공기 운항과 목포~홍도, 인천~백령 등 여객선 71개 항로 99척의 운항을 통제했다. 국립공원은 다도해, 지리산, 한려해상 등 7개 공원 262개 탐방로 출입이 통제된 상태다.
호우로 인해 사면 유실 2건과 광주지하철 공항역 공사장 침수 등 시설피해가 있었으며 인명피해는...
2011년 행안부, 해양수산부, 환경부 등 관계부처가 공동으로 수립한 '서해 5도 종합발전계획'은 2025년까지 총 99개 사업에 7585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사업으로는 해상운송비 지원(행안부), 용기포항 건설(해수부), 공공하수도 설치(환경부), 병원선 건조(보건복지부) 등이며, 최근 기획재정부에서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백령공항 건설' 등이 포함돼 있다.
서해 북부 도서지역 교통접근성 개선 등을 위해 50인승 소형항공기가 이·착륙할 수 있는 백령도 소형공항 건설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예타)를 통과했다.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은 27일 오전 '2022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고, 올해 12월 중 조사가 완료된 예타 결과 및 2022년 4차 예타 대상사업 선정 결과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우선...
1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허종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백령도 소형공항 건설사업’ 예비타당성조사 자료에 따르면 백령공항은 올해 말까지 예비타당성조사를 마치고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예타 결과는 이달 말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백령공항에 대한 경제성 평가(B/C)를 마무리하고...
백령공항 사업의 경우 현행 선박 이용 시 4~5시간이 소요되고, 선박 결항 시 상주인구 1만 명의 대체 교통수단이 없다는 점을 고려했다. 서산공항 사업은 현행 공군비행장에 민항 시설을 설치해 서산·당진 등 9개 시군 주민 148만 명의 공항 이용 시간을 단축하기 위한 것이다.
항만의 경우 군산항 제2준설토 투기장 조성 사업이 선정됐다. 이는 선박 안전 운항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