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란 청장이 바이오 관련 주식 보유로 이해충돌 논란이 불거져서다.
용산 대통령실은 이날 지 신임 청장에 대해 “WHO(세계보건기구) 코로나19 긴급위원회 전 세계 위원 중 한 명으로 코로나19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PHEIC) 선포 표결에도 참여한 바 있으며, WHO 예방접종전략 전문가 자문그룹(SAGE) 위원으로 활동한 세계적인 전문가”라고 소개했다.
백...
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사의를 표한 백경란 질병관리청장 후임으로 지영미 한국파스퇴르연구소장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지 소장에 대한 검증은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백 청장은 제약과 바이오 관련 주식 보유로 이해충돌 논란이 불거지면서 사의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 소장은 20년 이상 국내외 주요 보건...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최근 국내외 연구에서 동절기 2가 백신 접종의 효과성과 안전성이 확인되고 있다"며 "2가 백신 추가접종은 재감염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키는 데 가장 중요하므로, 아직까지 접종하지 않은 분들은 안심하고 접종에 참여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12세 이상의 청소년도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는 개량...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7일 브리핑에서 마스크 의무 조정을 내년 1월에서 3월 사이로 보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달 말에는 코로나 19 위험도에 따른 시설별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방안을 담은 ‘마스크 의무 조정 로드맵’을 발표할 예정이기도 하죠. 내년 봄, 우리는 다시 마스크를 벗게 될까요? 마스크 없는 일상으로의 복귀가 가능할 지 궁금해집니다.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7일 브리핑에서 “이번 주 금요일 국무총리 주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와 15일 공개토론회를 거쳐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자문위원회 검토를 거쳐 마스크 의무 조정 방안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이달 말 마스크 의무 조정 로드맵을 발표한다. 로드맵에는 코로나19...
백경란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질병관리청장)이 7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시점을 이르면 내년 1월, 늦어도 3월로 제시했다. 유행 상황 등에 대한 기준이 충족될 경우를 전제로 한다.
백 본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마스크 착용 방역지침 준수 행정명령과 과태료 조항을 조정하고 점차 마스크 착용을 권고와 자율적 착용으로 이행하는 방침을...
백경란 질병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여름철에 많은 분이 감염되면서 추가적으로 면역을 획득한 부분이 생기면서 이번 겨울철 유행은 조금 다소 낮아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하지만 겨울철은 호흡기 질환이나 코로나19 상황이 다시 유행이 증가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위험요인가 많기 때문에 고위험군들의 2가 백신을 이용한 동절기 추가접종을...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국경과 분야를 초월해 구성되고, 정기적으로 협의를 진행하는 유일한 국제협의체로서 GHSA의 독자성을 강조했다. GHSA의 가장 중요한 성과로는 합동외부평가(JEE)를 개발해 세계보건기구(WHO) 국제보건규칙(IHR)의 국가별 이행 수준을 평가해 감염병 위기에 대비하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지침을 제공한 점을 꼽았다.
회의...
토론회에서 전문가들은 효과적인 방역체계 유지를 위한 감염병 의심자의 범위, ‘감염병 비상상황’ 신설, 벌금으로 규정된 현행 벌칙 조항의 과태료 전환 등을 논의했다.
백경란 질병청장은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 검토해 감염병예방법 전면 개정 방향을 설정하고, 관계부처와 전문가 의견수렴을 추가로 거쳐 구체적 법 조문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회식은 백경란 질병청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각계 축사와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장의 기조연설(영상), 김강립 연세대 특임교수(전 식약처장)의 기조연설로 이어진다. 백 청장은 3년여간 코로나19 대응 과정을 돌아보고, 차기 신·변종 감염병에 대비할 수 있도록 전 세계적인 보건안보 공조체계가 필요함을 강조할 예정이다. 앤서니...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23일 브리핑에서 “동절기 추가접종은 2가 백신으로 맞길 권고하며 기존 (단가) 백신을 활용한 추가 접종은 중단한다”며 “기존 백신은 1·2차 기존 접종에만 제한적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미 많은 국민이 기초접종을 완료한 만큼 기존 백신 활용도가 낮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미 도입된 기존 백신과 아직 도입되지 않았지만...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23일 질병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브리핑에서 “전문가 권고에 따라 동절기 추가접종 권고 간격을 4개월에서 3개월로 단축했다”며 “보다 많은 분이 2가 백신(개량 백신)을 접종하실 수 있도록 기준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는 4차 접종 7주 후부터 지속적으로 중화항체가가 감소한 분석 결과와 오미크론(BA.1) 하위변위인 BA.5...
백경란 질병청장은 “질병청과 민간 연구진이 수리 모델링을 통해 예측한 유행 상황 전망에 따르면 12월 이후 유행 정점이 예상되고, 그 수준은 1일 최대 20만 명 내외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적극적인 예방접종 참여를 권고하고 있다. 질병청과 국립보건연구원 감염병연구소가 이날 발표한 ‘중화항체 분석 결과’에 따르면, 58~94세 요양병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7일 제약·바이오 기업 주신 보유로 이해충돌 논란이 불거진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을 위증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복지위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에서 여야 합의로 백 청장에 대한 고발 건을 의결했다. 백 청장이 직무 관련 가능성이 있는 주식을 보유했고, 국회의 서류 제출을 거부하면서 국정감사장에서 위증했다는 이유에서다....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최근 “BA.1 대응 백신과 BA.4·5 대응 백신의 효과를 직접 비교한 자료는 아직 부족한 상황”며 “현재 접종 가능한 백신을 가장 조기에 맞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유럽연합(EU)과 캐나다, 일본은 우리나라처럼 구분을 두지 않고 개량백신 접종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반면 미국은 BA.4와 BA.5 변이의 유행이 우세할 것으로...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26일 이 같은 방향의 ‘코로나19 추가접종 확대계획’을 발표했다. 질병청은 오미크론(BA.1) 및 하위변위인 BA.4, BA.5 기반 2가 백신 도입 일정을 고려해 추가접종 확대를 결정했다. 국내에 도입된 2가 백신은 BA.1 기반 모더나사와 화이자사의 백신이다. 이날 기준 국내 도입물량은 모더나 총 657만 회분, 화이자 총 604만 회분이다. BA.4, BA.5...
이날 국감에선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의 이해충돌 의혹과 복지부가 추진 중인 복지정책들이 도마에 올랐다.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조규홍 복지부 장관에게 “현재 진행 중인 446억 원짜리 인공지능(AI) 신약 개발 플랫폼 구축사업 참여업체 주식을 복지부나 질병청 고위관계자가 가지고 있다면 이해충돌 문제가 있다고 볼 수 있나”라고 질문했다. 신 의원이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