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aS로 미래 성장 동력 확보 나선 기업들배터리 생애주기 전체 관리하는 서비스 확대LG엔솔, 렌트카 업체와 손잡고 데이터 확보SK온, 충전기 활용한 진단 서비스 추진
배터리 업계가 배터리 관련 다양한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배터리 생애주기 서비스(BaaS)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배터리 생산에서 그치지 않고 배터리 생애주기 전체를 관리하는 서비스
LG에너지솔루션이 배터리 관리 서비스(BaaS) 사업 강화를 위해 레드캡투어와 협력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30일 서울 중구 레트캡투어 본사에서 레드캡투어와 ‘전기차 배터리 관리사업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회사는 LG에너지솔루션의 ‘B-라이프케어’를 비롯한 전기차 배터리 관리 솔루션 서비스
지난해 ‘K배터리 동맹’이 본격화된 지 1년, 재계 관련 기업은 핵심 기술 공동개발을 시작으로 합작사 설립 추진까지 하나둘 성과를 드러내고 있다.
주요 기업이 ‘미래차 전략’이라는 공통분모 위에 모이면서 국가 경쟁력 강화의 초석을 다지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13일 재계 주요기업에 따르면 지난해 이른바 'K배터리 동맹' 이후 관련 기업의 협력이 본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주도 중인 재계의 ‘미래차 협업’이 구체적 성과를 속속 내고 있다.
현대차그룹과 LG전자는 24일 개인 맞춤형 이동형 공간인 ‘아이오닉 콘셉트 캐빈(IONIQ Concept Cabin)’을 공개했다.
현대차는 '도심 항공 모빌리티(Urban Air MobilityㆍUAM)'를 주축으로 미래 전략을 추진 중이다. 먼저 U
‘K-배터리 동맹’의 구체적인 성과가 나오기 시작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5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시작으로 구광모 LG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차례로 회동하면서 미래 전기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차세대 배터리 기술을 공유한 지 4개월 만에 배터리 생태계 조성까지 협력의 범위를 넓히면서 K-배터리 동맹의 실질적 결과물
현대ㆍ기아차와 SK이노베이션이 미래 모빌리티(Mobility) 산업의 핵심인 전기차 배터리 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 협력한다. 전기차 배터리의 재활용 및 재사용 등 다양한 부문에서 양측이 협업한다.
8일 현대ㆍ기아차와 SK이노베이션은 △리스·대여 등 전기차 배터리 판매 △배터리 관리 서비스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ㆍ재활용 등 전기차 배터리 사업에
현대·기아차와 SK이노베이션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인 전기차 배터리 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 협력한다.
SK이노베이션은 현대·기아차와 △리스·렌탈 등 전기차 배터리 판매 △배터리 관리 서비스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및 재활용 등 전기차 배터리 관련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모빌리티-배터리사 간 협력 체계를 검증해 나갈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