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용업계 최장수 최고경영자(CEO)로 꼽히는 곽태선 베어링자산운용 대표가 물러나고 후임에 이 회사 배인수 영업대표(사진)가 내정됐다.
곽 대표는 베어링운용이 세이에셋운용을 인수하기 이전 1997년부터 세이에셋코리아운용 대표를 20여년간 지낸 펀드시장의 산 증인이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곽 대표는 최근 임직원들에게 연말까지 최고경영자(CEO)직
베어링자산운용은 30일 뮤추얼펀드 비즈니스를 담당해오던 배인수 전무를 4월 1일자로 영업대표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배 영업대표는 기존 담당해오던 베어링자산운용의 뮤추얼펀드 비즈니스뿐 아니라 기관 비즈니스까지 총괄한다.
곽태선 베어링자산운용 사장은 “베어링자산운용은 글로벌 투자 전문성과 한국 시장에 대한 풍부한 경험 및 노하우를 갖춘 선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