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 공무원 노조가 4일 성명을 통해 "문재인 정부와 5기 방통위가 '가짜뉴스'를 척결하고, 미디어 공공성을 지키기 위해 더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노조는 "상임위원 중 ICT(정보통신기술) 전문가 없이도 국정 운영에 필요한 정책 전문성을 잘 유지했다"며 "열악한 인력사정에도 방통위 직원들은 일당백의 각오로 주어진 방송통신 본연의 업무에 최선
최성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황교안 권한대행의 방통위 상임위원 임명과 관련해 말을 아꼈다. 차기 정부의 정부조직 개편에 대해서는 “방송과 통신을 하나의 기관이 맡아야 한다”는 의견도 내놨다.
3년 임기를 마치고 퇴임을 하루 앞둔 최 위원장은 6일 정부과천청사에서 가진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오전 방통위는 4기 상임위원으로 김용수 전 미래창
여야간 이견으로 난항을 겪고 있는 정부조직개편에 방송통신위원회 직원들도 불만을 나타냈다. 특히 여야 이견의 대상 부처 직원들이 조직개편 마무리를 촉구하고 나서 주목된다.
방송통신위원회 공무원노동조합(방통위 노조)는 26일 ‘방송과 통신이 상생하는 조직개편을 촉구한다’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국회는 일부 조직이나 기능이 미흡하더라도 소모적인 논쟁을 벌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