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에 대해 일괄적으로 규제하는 것은 상당히 위험합니다. 규제 필요성에 맞게 차등화된 규제가 필요합니다.”
최경진 가천대 법대 교수(인공지능 빅데이터 정책연구센터장)는 12일 서울시 양천구 방송회관에서 열린 ‘딥페이크 성범죄영상물 대응 전문가 토론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최 교수는 “인공지능은 일반화됐다”며 “일반화된 AI에 대해 일반화된 강력한
서울대 교수들 시국선언
서울대 교수들이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를 정면으로 비판하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서울대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서울대 민교협)는 20일 오전 서울대 교수회관에서 "국민을 보호하지 못하는 정부는 존재 이유가 없다"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연세대, 성균관대 교수들에 이어 서울대 교수들도 시국선언문을 발표해 파장이
박근혜 대통령이 박효종 서울대 윤리교육과 명예교수를 제3기 방송통신심의위원장으로 내정한 것으로 16일 알려졌다.
박 대통령은 또 다른 대통령 몫의 방통심의위원 2명에 공안검사 출신의 함귀용 변호사와 윤석민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를 각각 내정했다.
박 명예교수는 지난 2012년 새누리당 대선캠프에서 정치쇄신특별위원으로 활동했다. 지난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7일 대만 국가방송통신위원회(NCC)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방통심의위는 이날 대만 NCC 회의실에서 글로벌 기준에 맞는 방송통신 심의제도 개선 및 제제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NCC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MOU 체결로 △건전한 미디어 환경 조성을 위한 동반자적 협력관계 구축 △방송통신 정책?규제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그동안 비공개로 진행되던 소위원회 회의를 일반에 공개하기로 했다.
9일 방통심의위에 따르면 위원회는 최근 산하 3개 소위원회의의 회의를 공개하도록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회의 공개 등에 관한 규칙'을 개정한다고 공고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비공개로 진행되던 방송심의소위원회, 통신심의소위원회, 광고심의소위원회의 회의를 일반인이 방청
이명박 대통령은 8일 대통령 몫의 방송통신심의위원에 박만(60) 법무법인 여명 대표변호사, 최찬묵(50) 김&장법률사무소 소속 변호사, 박성희(48.여) 이화여대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를 위촉했다.
방통심의위원회는 방송, 광고, 인터넷 등의 공공성, 공정성, 윤리성 등을 심의하고 규제하는 독립 기구로, 위원장을 포함해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박
“방대한 미디어 홍수 속에 전송매체별로 구분하는 칸막이식 규제를 없애고 콘텐츠 자체의 특성과 영향력, 그리고 정보의 유통경로와 파급효과 등을 고려한 심의체계와 심의기준의 재정립이 필요하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이진강 위원장이 10일 취임 1주년을 맞은 기자간담회에서 현재 심의 규정이 재정립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위원장은 “무엇보다도
이진강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사진)은 18일, 목동 방송회관에서 한국케이블TV협회 길종섭 협회장을 비롯, 국내 주요 SOㆍPP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방송콘텐츠의 보편타당한 가치를 지켜내기 위해 방송사의 자율심의가 우선돼야 한다”며 “방송은 무릇 시청자가 좋은 방송이라 판단하면 그것이 바로 좋은 방송에 해당한다”
이진강 전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이 새로운 방송통신심의위원장으로 선출된다.
청와대는 6일 박명진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의 사표를 수리하고 후임 방통심의위원에 이진강 전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을 지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위원장은 7일 열리는 방통심의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위원장에 선출될 것으로 보인다. 방통심의위원장은 호선(互選)으로 선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