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로 방진회 상근부회장은 “우수 기술을 보유한 유망 방산기업 발굴 및 자금 공급 기회 확대, 방산 신규 금융투자 상품 개발 등이 지속 확대돼 금융투자회사와 방산업계 모두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방위사업청 및 유관기관, 협회 및 금융권과 함께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금투협과 방진회는 MOU를 통해 ‘방위산업 정보 교류와 투자활로 개척을 통한 K-방산의 성장 모색’을 위한 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전략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MOU 주요 내용은 △금융투자회사-방위산업체 간 설명회 등을 통한 정보 교류 기회 마련 △방위산업과 관련된 투자 상품 개발, 기업공개 및 K-OTC를 통한 자금 유치 등 국민 재산 증식에 기여할 수 있는...
그동안 방산업체 및 방산 관련 업체의 보증업무는 1990년대 말 외환위기 사태 발생 이후 방산업체 간 연대보증 기피, 조달기관의 연대보증인 입보자격 강화 및 타 보증기관과 보증거래 시 고액보증료 부담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방위사업 수행과 정부의 전력화 일정에 맞춘 무기체계의 적기 조달을 도모하기 위해 방진회가 저렴한 보증요율로 보증을 시행해왔다.
조합...
류종수 한화시스템 시험평가지원팀 부장이 작성한 ‘업체 주관 연구개발 사업의 시험평가 발전방안 연구’ 논문이 한국방위산업진흥회(이하 방진회)가 주관한 ‘2018년 방위산업 우수논문 공모전’에서 최우수 논문으로 선정됐다.
방진회의 방위산업 우수논문 공모전은 각 군 및 군 관련 기관, 학계 및 방산 업체,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방산분야 최고 권위...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한국 방위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방위산업진흥회(방진회)의 감사패를 받았다.
11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조 회장은 지난 9일 서울시 영등포구 공군회관에서 열린 한국방위산업진흥회 2018년도 정기총회에서 제 16대 방진회 회장으로 선임된 최평규 S&T그룹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날 조 회장은 지난 14년간...
국민연금 등 사채권자의 반발로 채무 재조정이 무산될 위기에 놓인 산은에 조 회장과의 악연까지 겹친 것이다. 방진회 실무까지 조 회장이 간섭하진 않지만 산은 입장에서는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는 대목이다.
한진그룹 관계자는 “대우조선 채무재조정에 관한 사안은 조 회장이 방진협 회장 자격으로 결정하기 때문에 그룹 차원에서는 결과를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조양호 한국방위산업진흥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변혁의 시기에 방진회 회장이라는 중책을 다시 맡게 돼 개인적인 영예와 함께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며 “방위산업이 국제경쟁력을 확보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이끌어 내, 방산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서로 상생하면서 회원사 간 협력을 도모하는데 구심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